⑩ [강의리뷰 : 아이디어 발상법] 당신의 브랜드는 무엇입니까?_프래그머티스트

⑩ [강의리뷰 : 아이디어 발상법] 

당신의 브랜드는 무엇입니까?_프래그머티스트

 

아이디어란?

 

명사

어떤 일에 대한 구상.

 

획기적인 아이디어

아이디어를 내다

아이디어가 참신하다

 

네이버 국어 사전 참고

 

"'아이디어'가 좋아야 한다"라는 말을 일상에서 너무 흔하게 듣고 있다. 그리고 모두들 바로 옆에 있는 사람들보다 한 발자국 더 나아간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서 머리털 하나하나가 곤두 설정도로 생각을 한다. 지금 이 글을 시작하는 순간에도 어떤 구성으로 글을 적어야 할지 엄청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우와'라는 말이 한마디라도 나온다면 그건 성공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실제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라면 정말 좋은 아이디어다. 그렇다고 현실성이 없다고 해서 그 아이디어가 쓸모없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조금씩 조금씩 다듬는 다면은 그 현실성이 없던 아이디어도 빛이 나는 훌륭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누구의 아이디어도 무시해서는 절대 안 된다. 평범한 아이디어라고 생각된다 해도 그건 절대 버리면 안 되는 아이디어다. 모두들 평범하다고 버린 아이디어를 혼자 사용한다면 그것 또한 훌륭한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1. 나만의 Key word를 찾아라

 

안경은 눈 나쁜 사람만 쓴다?

안경 하나만으로 그 사람의 모든 이미지가 바뀐다.

 

  '안경'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항상 나를 어필했었다. 그런데 차장님의 수업시간에 좀 더 다른 나만의 키워드를 찾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찾은 단어가 'different'였다. 똑같은 옷도 입지 않고, 똑같다면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현재의 세대가 가장 하고 싶은 말 '나는 너와 다르다' 그런데 난 행동과 보이는 모습에서 다르고 싶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why?'라는 질문을 항상 던지면서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 것 인지, 다른 방법, 다른 시각, 다른 생각은 없는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하기 때문에 나는 이 단어를 선택했다. 나를 나타내는 것이 아닌, 내가 소망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예전에 대표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난 다르다.라고 말하면 나면은 난 다른 사람들들과 좀 더 차별화된 브랜드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2. 나를 문장으로 표현하기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

 

 

부시맨은 태어나서 콜라병을 처음 보았고,

어떤 물건인지 모르고 그 물건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였다.

콜라병은 콜라가 들어 있는 병이라는 우리가 알고 이는 상식이

스스로 그 이상의 생각을 가로막고 있다.

 

  Different라는 단어의 키워드를 정하고 나서 그 키워드를 이용해서 문장을 만들어보라는 차장님의 얘기에 따라서 문장을 만들어 본 것이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이었다. 비록 그 자리에서 동기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내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아마도 키워드를 잡고 설명했던 내용과는 일관성이 없어 보이는 문장이어서 동기들이 그렇게 느낀 거 같다. 하지만 난 이 문장이 너무나도 좋다. 이 세상을 다들 똑같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을 때 나만의 시선으로 좀 더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3. 그림으로 표현하는 나의 키워드

 

나는 포크 숟가락이 엄청난 발명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도 생각을 다르게 하고 시각을 다르게 했기 때문에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차장님께서 그림으로 표현하면 좀 더 키워드를 쉽게 표현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그 그림을 생각하는 것도 아이디어 발상법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키워드와 관련된 그림을 가만히 생각을 하고 있으면, 어떤 그림이 어울릴까 하고 고민하는 것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만드는 것 같았다. 그리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그림으로 나타내는 것 또한 머릿속에 있는 것과 실제는 달랐다. 막상 그림으로 표현하고 나면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나오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림으로 키워드를 표현해 보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꼈다.

 

위의 리뷰는 프래그머티스트 활동하는 동안 작성하였던 리뷰를 맞춤법만 다시 점검하여 업로드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