⑭ [프로젝트 리뷰 : 마케팅 원리, 총론]
우리 주변의 마케팅_프래그머티스트
마케팅은 00..(이)다
마케팅은 무엇일까? 광고와 홍보, 판매와 영업, 장사, 전쟁, 가치창조/시장 창조, 고객만족 이 중에 어느 것 하나만을 마케팅이라고 딱 정의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마케팅의 범위가 넓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느 것 하나의 비중이 더 크다고 말하기에도 어렵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마케팅학회에서는 마케팅을 이렇게 정의한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서 이렇게 변했다고 한다.
Definition of Marketing
AMA정의 (1960)
Marketing is the the performance of business activities that direct the flow of goods and services from
producer to consumer or user.
AMA정의 (1985)
Marketing is the process of planning and executing the conception, pricing, promotion, and districution of ideas,
goods and services to create exchanges that satisfy individual and organizational objectives.
AMA정의 (2005)
Marketing is an organizational function and a set of processes for creating, communicating, and delivering value to
customeres and for managing customer relationshop in ways that benefit the organization and its stakeholders
AMA정의 (2007)
Marketing is the activity, set of institutions, and processes for creating, communicating, delivering, and exchanging offerings that have value for customers, clients, parners, and society at large.
http://www.marketingpower.com/AboutAMA/Pages/DefinitionofMarketing.aspx
미국 마케팅학회의 마케팅정의에 대한 변화를 보게 되면, 단순 기업의 활동으로서 마케팅을 정의하다가 점점 그 범위를 확장하였고, 최근에는 가치교환이라는 단계까지 왔다. 마케팅이라는 단어는 단순하게 한 마디로 정의하기에는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 것들이 많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마케팅의 범위는 넓다.
우리 주변의 마케팅
대학가 술집의 메뉴판이라고 한다.
이 메뉴판을 만든 사장님은 마케팅을 전공한 사장님일까?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만 대학의 주변이라는 입점위치와 고객들이 대부분이 대학생이라는 것에 착안해서 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메뉴판을 만들었다는 것에서 놀라움을 느낀다. 이 가게를 찾은 대부분의 고객들은 이 메뉴판을 보고 나서 이 술집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이 가게를 찾은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은 것이다. 가게 사장님은 이 술집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메뉴를 고르는 즐거움을 제공하려고 했을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일상생활에서도 마케팅을 알고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이 메뉴판이 인터넷에서도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니 공짜로 엄청난 홍보효과까지 얻고 있다. 마케팅이란 것은 정말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정말 바로 우리 주변에 있는 것이다.
모두를 위한 마케팅
지식채널e 90%를 위한 디자인
교수님께서 이 동영상을 틀어주셨을 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과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마케팅은 누구를 위한 마케팅일까? 마케팅이란 가치를 창조하고 또 그것을 교환하는 하는 것이다. 그럼 그 교환은 비슷한 소득의 수준의 사람들과만 이루어지는 것일까? 교수님께서 kick start라는 기업의 예와 함께 보여준 하나의 사례였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동영상이었다. 최근에 사회적 공생, 책임들을 말하지 않는 기업은 하나도 없다. 각 기업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항상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얘기하고 있다. 마케팅을 공부하고 앞으로 마케팅으로 기업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야 되는 사람이라면 정말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과연 누구를 위한 마케팅인가? 그저 제품을 소비자에게 팔 기 위한? 기업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시장 세분화 어떻게 할 것인가?
1. 시장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2. 세분화가 필수인가?
3. 세분화는 어떻게 하는가?
양파를 까듯이 필요없는 겉을 벗겨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많이 벗겨내고 나면 중요한 알맹이조차 사라진다.
우리나라 인구가 5천만이라고 하는데, 내가 팔고자 하는 제품의 시장은 어떤 것일까? 5천만 명을 어떻게 세분화해야 할까? 마케팅 수업을 들으면서 세분화를 해야 하는데 이유는 선택과 집중이었다. 그런데 그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되는 집단을 선택하는 것이 만만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무조건적인 세분화가 좋은 것도 아니다.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예로 들어주신 아지노모토의 수프 시장 세분화의 경우에는 과잉세분화의 사례로, 소비자들은 맛있다와 맛없다 등으로 단순하게 파악하는데 아지노모토는 14종류로 세분화를 해서 판매를 하였다. 하지만 이후에 7종류로 축소하고 나서는 판매량이 더욱 늘었다. 이것이 과잉세분화의 사례일 것이다. 우리가 한 세분시장으로 나누고 나면은 다른 세분시장의 기회를 잃어버릴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시장 세분화를 할 때 너무 잘게 쪼개는 그런 오류를 범하면 안 될 것이다.
차별화를 해야 한다.
똑같은 것에서 눈에 띄는 것은 차별화다
제품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쟁제품과 같아서는 절대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많은 제품들이 작은 것 하나라도 다르게 해서 출시된다. 그런데 그 차별화를 해야 할 때도 중요한 것이 있다. "핵심 편익과의 연결성" "제품 수명주기"를 정확히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차별화를 잘했다고 하지만 그 제품이 주는 핵심 편익이 이 제품이 줘야 되는 편익과의 거리감을 만들어 버린다면은 그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차별화를 줄 때 절대 소비자를 믿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소비자들도 스스로를 모르기 때문이다. 따갑지 않은 소독약을 원하던 소비자들이 막상 따갑지 않는 소독약이 출시되고 나서는 그 소독약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그 제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차별화 전략의 포인트는 고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서 이를 기반으로 차별화하고, 한 두 가지 차별화 포인트에 집중애햐아한다. 너무 여러 가지를 하려고 하면은 그건 차별화의 의미가 없다. 그리고 차별화 포인트를 선택하면 이를 확실하게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모든 경영활동에서 이를 실천해야 할 것이다.
위의 리뷰는 프래그머티스트 활동하는 동안 작성하였던 리뷰를 맞춤법만 다시 점검하여 업로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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