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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대학로/연극] 옥탑방 고양이_틴틴홀_대한민국 10년 연속 1위 연극(1층 B열 42,43번)

쿵야085 2022. 1. 1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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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대학로/연극] 옥탑방 고양이

틴틴홀_대한민국 10년 연속 1위 연극(1층 B열 42,43번)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더 연극이라든가 뮤지컬을 보러 다니고는 하는데요.

하지 마라면 더 하고 싶은 나쁜 마음 때문인지, 오래도록 코로나 때문에 보고 싶은 공연들을 못 보고 있기 때문인지 몰라도 정말 열심히 좋은 공연들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 이슈로 인해서 정말 보기 힘들었던 공연들의 좌석예매도 조금 쉽게 하는 거 같아서 이런 점은 좋은 거 같습니다. 물론 마스크를 챙겨서 잘 쓰고 백신도 맞고 방역은 철저히 하고 조심조심 보고 있답니다. 

 

이번에 보게 된 연극은 예전에도 한번 보았던 연극인 옥탑방 고양이입니다. 

한번 보았던 연극이기는하지만, 그래도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갑작스레 생겨서 보게 되었답니다. 

 

혜화역에 도착해서 내리자마자 '10년 연속 연극 예매율 1위'라고 옥탑방 고양이 광고가 보이더라고요. 

광고에 보이는 포스터도 오래도록 쓰였던 거 같은데요. 옥탑방 고양이의 광고 포스터는 보고 또 봐도 왠지 모르게 정감가게 잘 만든 거 같습니다. 

저는 겨울에 대학로에 많이 오게 되는거 같은데요. 

대학로는 올때마다 왠지 모르게 설렘 같은 것도 생기고, 젊은 느낌이 느껴지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연극을 보게 될 대학로의 틴틴홀은 2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틴틴홀에 표를 찾으러 왔는데요. 

옥탑방고양이가 오래도록 롱런해서 그런지 틴틴홀하면 바로 옥탑방 고양이가 떠오르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틴틴홀의 위치가 워낙 대학로에서 사람들이 많이 다니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대학로 하면 항상 옥탑방 고양이 광고를 보았던 거 같아요. 

 

옥탑방 고양이를 본 날짜가 1월 9일 18시 15분 이었는데요. 

공연 시작 전 15분전부터 입장이라서 해서 바로 입장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표는 이벤트에 신청한 표라서 초대권입니다. 

자리는 1층 B열 42번 43번이었는데요.

초대권이라서 혹시 구석진 자리가 아닐까했었는데 막상 입장해서 보니깐 자리가 좋더라고요.

그리고 역시 대학로의 소극장은 어느자리에 앉아도 가깝게 느껴지기 때문에 괜히 자리 때문에 고민했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공연장에 입장을해서 시작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일요일 저녁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가득 차서 정말 인기를 실감했던 거 같습니다. 

또한 무대가 예전에 봤었던 그 무대 그대로라서 정감가기도 했습니다. 

 

이런 느낌으로 봤었던 공연을 다시 본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참고로 옥탑방 고양이의 경우에는 재예매율도 정말 높은 편이라고 하네요.

약 1시간 40분정도의 연극을 보면서 이전에 봤었던 연극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웃으면서 봤네요. 그리고 이전에 봤었던 옥탑방 고양이는 사회생활 초기에 봤었는데 그때 많이 공감을 했었던 이유를 다시 한번 더 생각나게 만든 거 같아요. 또 연극이란 건 공연을 하는 사람마다 그 느낌이 다르다는 걸 확실히 느껴요. 

이전에 봤었던 연극과는 또 다른 느낌이 전해지더라고요. 

 

혹시라도 옥탑방 고양이를 아직도 못 본 사람이 있다면 꼭 한번 보면 좋을거 같아요!

대학로에서 연극본다면 옥탑방 고양이 정도는 봐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본 후기는 해당업체로부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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