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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㊶ [강의리뷰 : 세종 리더쉽과 토론법] 훈민정음이 전부가 아니다!_프래그머티스트

쿵야085 2019. 9. 1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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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㊶ [강의리뷰 : 세종 리더십과 토론법] 

훈민정음이 전부가 아니다!_프래그머티스트 

 

1. 세종 그는 누구인가?

 

4대 세종

생물 연도 : 1937년~1450년

재위 기간 : 1418년~1450년

생애 이야기

세종은 1397년(태조 6) 조선 3대 임금 태종과 원경왕후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1418년(태종 18) 양녕대군이 폐세자가 됨에 따라 왕세자로 책봉되었으며, 같은 해에 22세의 나이로 조선 4대 임금으로 등극하였다. 세종대왕은 54세로 승하할 때까지 31년 6개월의 재위 기간 동안 많은 업적을 남겼다. 1420년(세종 2) 집현전을 설치하여 유망한 인재를 양성하고, 학문을 진흥하여 유교정치의 기반이 되는 의례와 제도를 정비하였다. 민본 정치를 중요시하였는데, 당대의 가장 큰 업적이라 할 수 있는 훈민정음의 창제 역시 백성들과의 소통을 바라던 세종의 고민이 낳은 산물이었다. 유교 정치와 자주적인 문화의 융성을 통하여 조선시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큰 번영을 가져왔다.

 

일화

 

세종은 재위한 이듬해에 집현전을 만들어 많은 신진 학자들을 양성했다. 왕립 연구기관인 집현전의 학자들은 훈민정음 창제, 과학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종의 행보에 힘을 실어 주었다. 따라서 세종과 집현전 학자들의 각별한 관계에 대한 일화는 지금도 여러 가지가 전해진다. 어느 날 세종이 밤늦도록 책을 읽다가 집현전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보고 내시로 하여금 누가 밤늦도록 집현전에 책을 읽고 있는지 보고 오라 명하였다. 이에 내시는 신숙주가 홀로 독서하고 있다 아뢰었다. 세종은 그 말을 듣고 친히 집현전에 나가 그 광경을 살폈으나, 신숙주는 세종이 온 것을 모르고 계속 독서에 열중하였다. 세종은 새벽이 되도록 밖에서 글 읽는 소리를 경청하다 신숙주가 고단하여 책을 읽다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고 추운 날씨에 독서에 열중한 신한에게 자신의 어의를 벗어 덮어주고 돌아왔다. 이튿날 아침 깨어난 신숙주가 자신 등에 씌워진 어의를 보고서야 전날 밤 왕이 행차 하 신을 그는 감복하여 왕의 침전을 향해 절을 하였으며 더욱더 학문연구에 열중하였다고 한다.

 

문화재청 세종대왕릉 이야기http://sejong.cha.go.kr/depart/n_sejong/promenade/royal1.jsp?mc=sejong_01_02

 

업적

 

훈민정음(한글) 1446년 9월 3일(양력 10월 9일) 반포되었음

최초의 공중 해시계 양부일구(보물 845호)

측우기 (세계 최의 우량계)

물시계 (자격루, 옥루 등)

일성정시의(별이 자리를 옮기는데 따라서 밤 시각도 알게 만든 시계)

4군 6진 개척,

군사제도 개편,

조선통보 주조

박연아에 아악을 정리하게 하였으며, 악기를 개조하였고, 음악을 발달시켰음

구리로 된 [갑인자]라는 활자를 주조하게 하여, 많은 책을 남겼음

가장 오래된 우리나라 농업에 관한 책 '농사직설' 편찬

우리나라 최초의 지리책 ' 팔도지리지' 편찬

1945년 '치평요람' 완성

훈민정음으로 '용비어천가'를 지음

'석보상절' '월인천강지곡'

이밖에도 수많은 업적을 남겼음.

 

세종대왕 선양회 http://www.sjdd.kr/

 

 

2.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세종대왕

모든 초등학교에는 세종대왕 동상이 꼭 있다.

 

모든 초등학교에는 한 가지 전설이 있다. 바로 세종대왕이 밤 12시만 되면은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저기 위에 보이는 책을 하장씩 한 장씩 넘긴다는 것이다. 이 얘기를 모두들 공감할 수 있을 만큼 세종대왕은 어느 초등학교에나 다 있다. 그런데 우리는 세종대왕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그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글이라는 문자를 창제하셨다는 것만 알고 있다. 세종대왕의 업적은 이것이 모든 것이 아닌데 말이다. 그리고 위에 적어 놓은 업적만이 그분을 평가할 수 있는 전부도 아니다. 왜 사람들은 저 모든 일을 어떻게 이루어 낼 수 있었을까에 대해서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일까? 약 32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 모든 일을 해낼 수 있었다는 게 얼마나 훌륭한 일이지 곰곰이 생각해 필요가 있다.

 

3. 그의 리더십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세종대왕은 조선의 왕으로서 모두를 이끌어가던 리더였다!

 

세종대왕은 많은 신하들의 리더였고, 백성들의 리더였다. 그런 그는 이 모든 업적들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하였을까? 김태균 대표님의 말씀에 의하면 바로 소통이라는 것에 답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소통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해서 3가지를 말씀해 주셨다. 바로 언(言), 심(心), 사(事) 이 세 가지를 신하들과 통하게 했다는 것이다.

 

전통 - 말의 뜻을 하나로 만드는 것이다.

 

리더와 조직원 간에는 많은 의사소통을 하고 있지만, 오랜 시간 동안에 의사소통을 했지만 그 뜻이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바로 말 하나하나의 뜻이 제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종대왕은 독서 경연을 열어서 진행했다고 한다. 다양한 책들의 뜻에 대해서 신하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그 문장 문장 하나의 뜻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는 것이다. 그래서 그 과정에서 신한들과 그 뜻의 합의점을 찾는다. 이렇게 함으로써 나중에 일의 진행을 위한 의사소통을 하였을 때도 그 뜻의 불일치가 안 생기는 것이다.  

 

심통- 서로의 마음을 통하게 하는 것이다.

 

말이 통하더라도 서로의 마음이 통하지 않으면, 일의 진행이 어렵다. 그래서 세종대왕은 서로의 마음이 통하도록 자주 잔치를 열었다고 한다. 그래서 서로의 말만 통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통하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주의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적중이지의 자세이다. 자신이 마실수 있는 술의 주량을 미리 기준을 정해서 마시는 것이다. 술을 과하게 마시고 나면은 사람은 실수를 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항상 세종대왕은 적중이지의 자세로 잔치를 즐겼다고 한다.

 

사통 - 일이 통하도록 해야 한다.

 

존중과 이익이 함께 있어야 한다.

 

존중 - 일을 진행하다 보면은 상대방의 의견에 거절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런 경우에서는 자신의 의견만을 내세울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자신의 의견을 말을 한다면 정중한 거절이 될 것이다. 세종대왕의 경우에는 "경의 말이 아릅답다 그러나...."라는 말로 항상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해 주었다고 한다. 우리가 평상시에 회의를 할 때는 이런 식의 얘기보다는 "그건 좀 아닌 거 같은데..."라고 바로 반박을 해버린다. 이런 것보다는 세종대왕의 소통방식이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하지 않으면서도 일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익 - 사전에 충분한 의견(다사리)을 들어야 한다. 일을 진행하기 전에 많은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일을 수행하는 사람들이 그냥 짐작하고 넘어가는 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리더의 말을 듣고 일을 진행하다 보면은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그전에 충분히 얘기가 오고 가고 나면은 확실히 그 일의 진행방향을 알고 순조롭게 일을 처리해서 넘기지만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일의 진행을 방해하는 일들이 발생했을 때 자의적으로 판단을 하고 넘겨버린다. 이런 경우에 리더와 마찰이 생길 수도 있고, 일의 진행방향이 엉뚱한 곳으로 흘러갈 수도 있다.

 

4. 나에게 적용시키는 소통!

나의 문제점

상대방과 소통을 할 때 문제점이 있을 때, 바로 얘기를 하지 않고 혼자 생각하고 넘어가 버린다.

 

영향

일을 진행할 때 그 문제점과 마주치면 자의적으로 처리해버린다. 그래서 결과가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 극과 극의 사태를 만들어 버린다.

 

해결 방향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는 내가 생각하는 것을 얘기하기보다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다 보니, 내 생각을 이야기할 타이밍을 놓쳐버리고 끌려가다가 말을 할 타이밍을 놓쳐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다. 앞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잘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좀 더 적극적으로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겠다.

 

위의 리뷰는 프래그머티스트 활동하는 동안 작성하였던 리뷰를 맞춤법만 다시 점검하여 업로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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