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㊸ [강의리뷰 : 홍보와 글쓰기] 홍보에 세계속으로 빠져보자_프래그머티스트

쿵야085 2019. 9. 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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㊸ [강의리뷰 : 홍보와 글쓰기] 

홍보에 세계 속으로 빠져보자_프래그머티스트

 

홍보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솔직히 이 그림을 처음 보았을 때는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었다.

 

마케팅을 공부하면서, 제일 생소한 부분이 PR에 관련된 부분이었다. PR도 광고처럼 매일 일상생활에서 접하고 있는데, 광고는 광고라고 정확히 인식을 하고 보게 되지만, PR을 보고 있으면서 '저건 PR이야'라고 인식하면서 보았던 적은 없었던 거 같다. 마케팅을 공부하면서 항상 제일 어려운 점이 그 용어에 대해서 정의를 내리고, 그 정의에 대한 느낌을 어떻게 가슴속에 새겨 놓을까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제일 어렵게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 pr이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서 PR이 점점 내 마음속에 자리를 잡아가는 듯하였다.

 

선전(propaganda) -  Follow me

광고(advertising) -  know me(buy me)

홍보(public relations) -  Love me  

 

"광고는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하지만, 홍보는 소비자의 마음을 열게 한다"

 

"조직과 공중 사이의 호혜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조직 자체의 제반 커뮤니케이션 활동과 그를 대행하거나 조력하는 재활동이다."(오두범, PR커뮤니케이션론, p31)

 

"PR은 공중과의 쌍방적 커뮤니케이션을 기초로 하여 공공성의 원리가 지배하는 정책 수립과 사업시행을 통하여 공중의 이해와 친선을 도모하는 계획된 노력이다."(김정기, 새 PR원론 p23)

 

"PR은 공중과의 관계를 잘하기 위한 행위 또는 기능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Public Relations는 우선 자기 수정(self-correction)으로부터 시작되고, 즉 이것은 여론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자기의 결점을 스스로 반성하여 개장한다는 데에 있다.(윤희중, PR론, p32)

 

당신은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의사 선생님을 보고 있으면 확실히 전문가라는 생각이 든다

 

홍보 전문가라는 건 어떤 것일까? 우선 전문가라는 뜻을 찾아보면 "어떤 분야를 연구하거나 그 일에 종사하여 그 분야에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 - 네이버-라고 정의를 내린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이런 전문가는 꽤 많다고 생각한다. 내가 의사를 보면서 전문가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환자를 보면서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거나 예측을 한다. 그리고 그 상태에 따라서 정확한 처방을 내린다. 홍보 전문가도 이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먼저 현재 회사와 여러 관계자들과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 한 이후에 어떻게 해야 할지도 정확히 알고 대처해야 한다. 정확히 진단하지 못하고 처방하지 못하는 의사들을 돌팔이라고 하고, 그 처방을 따른 환자들이 돌이킬수 없는 병세의 악화를 가져오는 것을 보면은 정확히 상황을 파악을 못하고 대처하는 홍보 전문가는 회사에 암 같은 존재가 될 수밖에 없다.

 

열정, 겸손, 비전을 기억하라!

" 알 때까지 파고들고, 될 때까지 파고든다!"

 

좋은 글쓰기는 어떻게 할 것인가?

 

좋은 글쓰기란 어떤 것일까?라고 스스로 질문을 해보면은 나는 거꾸로 다시 나에게 질문을 해본다. "내가 읽기에 좋은 글은 어떤 것인가?" 내가 생각하는 읽기 좋은 글이란, 독자의 입장에서 간결하게 쓰인 글들이다. 그리고 질질 쓸데없는 말들로 끌지 않는 글이다. 또 글을 읽으면서 흐름을 느낄 수가 있어야 한다. 이렇게 쓰인 글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그 속으로 빠져든다. 이렇게 쓰이지 않은 글들을 보고 있으며,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신나게 가고 있는데 과속 방지턱을 만난 기분이다. 그래서 그 흐름이 툭 툭 끊어져 버린다. 또, 다시 읽고 싶은 마음도 없어져 버린다. 그래서 나도 글을 쓰면서 이런 점들을 고민하지만, 어쩔 수 없이 양을 채우기 위해서 이런 실수들을 해버린 적이 많다. 어디든 질보다 양이 우선이라는 사람들이 질을 망쳐버린다.

 

좋은 글을 쓰려면

 

- 분명한 목표를 가져라

- 수신자에게 초점을 맞춰라

- 핵심 메시지를 분명하게 진술하라

- 화제에서 벗어나지 마라

-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좋은 인상을 남겨라

- 자신에 대한 평가는 자신이 만든다

- 말의 경제성에 유의하라

- 간단한 문장을 사용하라

- 전달력을 고려하라

어떻게 기분전환하십니까?

 

청소!!!!!

 

마케팅을 공부하면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기분전환을 잘해야지 일이 잘 풀린다. 풀리지 않는 문제들을 잡고 있으면 절대 풀리지 않는다. 그리고 가끔씩 모든 일 일이 잘 풀리지가 않을 때가 있다. 정말 기분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럴 때 나는 청소를 한다. 집에 있는 것들을 모두 뒤집어엎어버린다. 그리고 차근차근 하나씩 정리해가면은 나의 일들도 하나씩 정리가 되어 가는 기분을 느낀다. 그리고, 구석에 박혀있으면서 잊혀 있던 물건들을 발견하면, 그만큼 기쁠 때가 없다. 안철수 교수님께서 청년은 미래를 생각하고, 노인은 과거를 추억하는 것이라고 했지만..... 잊혀 있던 물건을 보고 추억을 하는 것은, 꽤 나에게 위로가 된다. 그래서 청소를 하는 것이 내가 기분 전환하는 방법이다!

 

내가 생각하는 홍보 전문가는

박지성이다.

 

박지성은 경기장에서는 누구보다도 프로페셔널하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열심히 뛴다. 하지만 그는 그 자신을 위해서 뛰는 게 아니라. 자신이 속한 팀을 위해서 뛴다. 그리고 자신을 활용해서 팀이 편하게 경기를 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그는 항상 소리 없는 영웅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홍보 전문가도 그 누구보다 회사를 위해서 열심히 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신의 이름이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홍보 전문가에 의해서 회사는 편하게 마케팅을 할 수가 있다. 그래서 내 생각에는 홍보 전문가는 박지성과 같다고 생각한다.

 

위의 리뷰는 프래그머티스트 활동하는 동안 작성하였던 리뷰를 맞춤법만 다시 점검하여 업로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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