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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재편하는 금융 대혁명_책 리뷰_변화하는 미래의 금융 혁명 기술, 핀테크

쿵야085 2022. 7. 1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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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재편하는 금융 대혁명

책 리뷰_변화하는 미래의 금융 혁명 기술, 핀테크

 

도서명ㅣ부를 재편하는 금융 대혁명 
부제 ㅣ하버드대학 최고의 디지털 금융 강의
저자 ㅣ마리온 라부, 니콜라스 데프렌스
역자 ㅣ강성호
출판사ㅣ미디어숲
출판일ㅣ2022.07.07
페이지ㅣ448

 

저자 소개

저 : 마리온 라부 (Marion Laboure)
마리온 라부는 런던에 소재한 도이치뱅크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하버드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유럽위원회, 국제통화기금(IMF), 룩셈부르크 중앙은행, 바클레이즈 등을 포함한 민간과 공공 부문에서 통화 정책과 관련하여 광범위한 경험을 쌓았다. 미국보험계리사협회(American Society of Actuaries)에서 대상을 받았고, 《레브방크(revue banque)》는 그녀를 금융계의 떠오르는 스타로 지명했다. 또한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암호화페의 마스터마인드’라고 언급했다.

니콜라스 데프렌스 (Nicolas Deffrennes)
컨설턴트, 투자자, 기업가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와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르 그랑베흐(Le Grand Verre)’의 설립자이며, 벤처투자자로서 런던 소재 알더모어 은행(Aldermore Bank) 설립에 참여했고, 글
로벌 컨설팅회사인 맥킨지와 함께 유럽, 아프리카, 북미 및 아시아 지역의 디지털 은행 프로젝트에 참여
해 활약했다.

역 : 강성호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국제개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에 합격해 금융위원회 서기관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플랫폼 경제와 공짜 점심』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_우리의 삶을 바꾸는 금융 혁명옮긴이의 글_모두를 위한 새로운 금융의 탄생

1장.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MZ세대

위기에 처한 서브프라임 세대
직장이 없는 시대, 긱 이코노미
아직 금융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2장. 디지털 금융시대, 은행의 운명

네 번에 걸친 산업혁명
다시 태어난 금융
은행, 디지털로 변신하다
새로운 금융 비즈니스의 등장
은행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다음번 금융위기는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다

3장. 자산관리는 로보어드바이저에게

점점 불안해지는 경제 환경
로보어드바이저의 시대
앞으로 사람들은 어떻게 돈을 관리할까?

4장. 공공서비스와 핀테크의 만남

정부도 디지털 혁신을 피할 수 없다
전자정부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블록체인이 행정을 획기적으로 바꾼다
플랫폼 비즈니스와 블록체인이 만나면

5장. 불평등과 금융소외 문제를 푸는 해법

경제 성장과 불평등, 그리고 기술의 관계
디지털 기술로 금융포용을 달성한 국가들
개발도상국이 핀테크 인프라를 구축하려면?

6장. 금융 서비스에 소외된 사람들

왜 금융포용이 중요한가?
금융 소외가 야기하는 문제들
금융포용을 실현하는 핀테크 혁신
현금 경제에서 디지털 경제로

7장. 디지털 인프라가 경제 성장을 촉진한다

정부와 경제가 서로 윈윈하는 법
핀테크와 금융 서비스의 유형
성공적인 핀테크 생태계를 위한 비결
더욱 복잡해지는 규제
데이터 사용과 채무에 관한 윤리

8장. 현금 없는 사회를 향해

화폐의 역사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현금 없는 사회를 향한 움직임
실물 카드도 사라진다
결제와 스마트폰
디지털 시대에는 데이터가 돈이다
새로운 결제 방식
지갑 없는 세상, 결제 전쟁에서 누가 승리할까?

9장.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디지털 화폐

디지털 화폐의 디커플링
암호화폐에 대한 생각 차이
암호화폐를 사용할 것인가, 말 것인가
경제적·기술적 요인
규제가 필요한 암호화폐
정부가 디지털 화폐를 발행한다면?
세계는 지금 CBDC 준비 중
CBDC는 화폐를 대체할까?
CBDC가 은행을 바꾼다
금융 혁명이 온다

나가며_국경을 넘나드는 금융의 미래를 대비하라!

 

ㅣ우리는 어떤 금융의 미래를 맞이 할 것인가

 

금융위기로 인해 유례없는 초 저금리 시대를 맞이했으나, 살아가면서 한 번은 맞이할까 말까 하는 코로나 팬데믹을 맞이하면서 지금은 유례없는 인플레이션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변화가 짧은 순간에 일어난 거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금융산업에서는 심상치 않은 기술 혁신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날 금융 혁신의 영향력은 금융 서비스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금융 혁신은 우리 사회와 경제질서까지 대대적으로 재편하고 있습니다. 이 중 가장 대중화된 금융 혁신 사례는 '암호화폐'와 로보 어드바이저'입니다.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는 중앙은행이 아니더라도 신뢰할 수 있는 화폐가 발행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또한 미리 프로그램된 알고리즘으로 자산관리를 해 주는 로보 어드바이저는 고액 자산가들의 특권이었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대중화하고 있습니다. 

 

<부를 재편하는 금융 대혁명>은 금융 혁신이 금융포용, 소득 불평등, 경제 성장, 투자 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합니다. 지금 일어나는 변화는 혁명에 가깝다고 합니다. 정부와 기술기업의 변화는 현재와 같은 권력 구도를 완전히 바꾸어 놓을 것이라고도 이야기를 합니다. 국가 간의 권력 구도를 새롭게 배분하고, 여전히 소수만 누리고 있는 금융 서비스를 대중화하는 금융포용을 펼칠 것입니다. 핀테크가 주도하는 금융 혁신은 단지 금융 분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전 세계 모든 사람의 삶을 바꾸어 놓을 정도로 혁명적인 것입니다. 

 

핀테크  : 전통 금융 서비스와 경쟁하기 위해 21세기에 등장한 혁신적인 금융 기술

 

모바일 뱅킹, P2P 대출,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자산관리 앱과 같이 전통적 금융회사에 맞서 새롭게 등장한 금융기법이 핀테크의 대표적 사례라고 합니다. 핀테크가 지향하는 목표는 '금융 서비스의 대중화'입니다. 오늘날의 핀테크 혁명은 고객들이 금융전문가의 도움 없이 자금을 이체하고, 창업 자금을 조달하고, 개인의 자금 사정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ㅣ 미래의 은행은 사라질 것인가?

 

미래의 금융을 이야기하는 순간에 있어서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 중에 하나가 미래에는 지금과 같은 은행들이 모두 사라지고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책에서는 단기적으로 은행과 가드사 같은 금융회사들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여전히 선진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결제 수단은 은행 계좌의 신용카드이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에 익숙한 우리의 결제 문화를 바꾸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신용카드는 은행 계좌와 연결되어 있어서 현재로서는 은행이 사라질 가능성은 매우 적습니다. 또한, 금융업은 매우 강한 규제가 적용되는 산업입니다. 이로 인해 혁신적인 핀테크 스타트업이 금융산업의 중심에 진입하기는 매우 어려워 보입니다. 따라서 전통적인 은행은 여전히 금융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안심하고 있을 상황은 절대 아닐 것입니다. 변화가 없다면 당연히 왕좌의 자리는 언제든 빼앗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금융시장의 전통적인 강자였던 은행과 새로운 도전자인 핀테크 기업 사이의 경쟁이 심화되는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사실 은행은 수십 년간 오래된 방식의 사업모델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예금을 받고, 대출을 하고, 송금을 하는 것이 은행업의 전부입니다. 따라서 금융시장의 틈새를 치고 들어오는 핀테크 회사의 서비스는 기존 금융업계에 혁명을 일으킬 가능성이 큽니다. 

 

혁신을 주도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봐도, 과거의 지도자들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이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지만,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AT&T가 스카이프를 출시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비자가 페이팔을 만들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CNN도 트위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양자 모두 인상적인 한마디나 짧은 코멘트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기 때문입니다. 메리어트 호텔 역시 에어비앤비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역사가 말해 주듯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오늘날 금융 인프라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이전의 패러다임 전환과 마찬가지로 블록체인이 승자와 패자를 만들 것입니다. 

 

ㅣ 화폐의 역사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신용카드의 확산으로 현금 없는 사회가 머지않아 보인다. 

- 잭 레플러, 1968년

 

아직은 불가능하지만, 곧 개발될 기술 중 하나는 인터넷상에서 서로 모르는 사람끼리 신뢰를 가지고 자금을 이체하는 것이다. 

- 밀턴 프리드먼, 1999년

 

금융의 과거와 미래는 당연히 화폐의 과거와 미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과거를 본다면 미래가 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현금은 조금씩 디지털화되며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화폐의 역사를 돌아보는 것은 오늘날의 변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1. 물물교환 경제(기원전 6000년경)

물물교환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지불 방식입니다. '사람들의 요구가 서로 맞아떨어질 때' 물물교환이라는 가장 단순한 거래가 일어나며 따라서 중개자나 가격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물물교환의 역사는 기원 600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메소포타미아에는 물물교환에 대한 기록이 있으며, 페니키아 인들은 물물교환을 통해 국제무역을 했습니다.  

 

2. 통화의 진화(기원전 1000년경)

청동과 구리 복제품은 초기 형태의 금속 통화입니다. 이러한 금속화폐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주로 금과 은 또는 이 둘의 조합은 유라시아 전역에서 지배적인 통화형태였습니다. 리디아 화폐(기원전 6세경)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리디아 화폐는 지중해 지역에서 통용되기 시작해 이후에는 서구권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3. 지폐의 발전(17세기 이후)

지폐는 17세기 유럽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당시 많은 양의 금과 은이 아메리카 대륙에서 유럽으로 유입되었고, 이로 인해 금과 은의 가치가 떨어지는 '가격 혁명' 이 발행했습니다. 귀금속이 유럽으로 계속 흘러들어오자 은행들은 금과 은을 예치한 사람들에게 '돈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영수증'을 교부했고 이것이 지폐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4. 신용카드의 시대(1950년대 이후)

신용카드에 대한 묘사는 1887년 에드워드 벨라미의 소설[뒤돌아보기]에서 처음 등장했다고 합니다. 그 후 1950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현대적인 모습의 신용카드가 사용됩니다. 미국의 랠프 슈나이더와 프랭크 맥나마라는 '다이너스 클럽'이라는 신용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이 카드는 처음에는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졌고, 주로 문화생활이나 여행경비를 지불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5. 모바일 결제의 도입

모바일 결제는 신용카드, 청구서, 디지털 지갑 등을 기반으로 휴대전화로 처리되는 결제 방식을 뜻합니다. 모바일 결제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2000년대 초반에 시작됐는데(알리페이는 2004년 중국에서 시작)이는 금융 소외 계층에 대한 금융 서비스를 보급하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6. 암호화폐의 등장

암호화폐의 개념은 '디지캐시'가 세계 최초의 가상 화폐를 만든 약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러나 디지캐시는 설립된 지 10년도 채 되지 않은 1998년에 파산하게 됩니다. 이후 가장 유명해진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입니다. 비트코인은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익명의 개발자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비트코인은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자자들과 언론으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2013년부터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라이트코인(2011), 리플(2012), 이더리움(2015), 비트코인 캐시(2017) 등 여러 알트코인들이 만들어졌습니다 

 

지난 50년 동안 현금의 종말을 예언하는 글은 많았다고 합니다. 오래된 기사 중 인상적인 것은 1968년 잭 레플러의 글입니다. 그는 모든 거래에 단일 신분증을 사용하는 현금 없는 사회의 출현을 상상했습니다. 지금 시점에 사람들은 현금의 미래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여전히 많은 사람이 현금을 사용하기 때문에 현금이 사라진 사회를 상상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지불 수단으로의 현금은 서서히 그 입지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몇몇 국가에서는 최근 100달러 이상의 고액권 사용을 폐지하고, 전통적인 지불 방식을 디지털 결제 수단으로 대체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 주변에서도 느껴지기를 버스를 타고 현금 없는 버스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고 있으면 곧 현금은 모두 사라져 버릴 거 같습니다. 

 

ㅣ 미래를 변화시킬 새로운 금융혁명

 

저는 아직 완벽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지만, 정말 많은 금융 혁신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인 거 같습니다.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것들도 어느 순간부터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쓰더라도 플라스틱으로 된 신용카드 대신에 모바일을 이용해서 모두 결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최근 등장한 혁신 기술은 금융 서비스를 완전히 바꾸고 있습니다. 책에 나와 있는 기술의 변화가 금융 서비스를 어떻게 바꾸어 나가는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디지털 전환 트렌드와 핀테크 혁명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를 정리한 내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늘날 금융산업에서는 6가지 주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금융 혁신은 이미 보편화된 온라인 증권 구매 서비스부터 최근의 암호화폐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트렌드 1. 온라인 금융 서비스 

현대적 의미의 최초의 금융 혁신은 오프라인 금융 서비스가 온라인을 통해서 제공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 보험, 예금 등의 금융상품을 비교하며 집에서도 금융 서비스에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트렌드 2. 백오피스 업무 자동화

현대 금융 산업의 두 번째 변화는 데이터의 입력, 저장, 분석, 과정의 자동화입니다. 금융산업의 두 번째 변화는 데이터의 입력, 저장, 분석, 과정의 자동화입니다. 오늘날 10개 중 6개 직업의 30% 이상도 자동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트렌드 3. 인공지능의 등장

이제까지 '자동화'는 주로 백오피스 및 미들오피스 부분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프런트 오피스(상품, 판매, 거래) 분야에서의 자동화기 본격화될 것입니다. AI 기술과 알고리즘은 금융상품의 판매를 담당하던 프런트 오피스 직원을 대체하고 있고, 알고리즘은 증권 트레이더들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트렌트 4. 스마트폰을 통한 금융 서비스

예금, 송금 같은 은행 서비스가 디지털화되면서 소비자 편의성은 매우 높아졌습니다. 대신 온라인 뱅킹 산업이 가장 발전된 국가은 북유럽 국가들로 이곳의 은행은 이미 지점 수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트렌드 5. 신용카드를 위협하는 디지털 결제 수단

향후 10년 디지털 방식의 간편 결제 급증으로 플라스틱 신용카드는 사라지게 될지 모릅니다. 향후 5년 동안 미국의 모바일 결제는 오프라인 결제 규모의 약 40% 수준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신흥국의 경우 많은 사람이 신용카드 단계를 뛰어넘어 곧바로 모바일 결제 단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트렌드 6. 은행을 위협하는 암호화폐

저금리가 지속되자 암호화폐는 새로운 재무관리 수단으로 부상했습니다. 일부 기업은 현금 대신 비트코인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수익률은 현금보다 높으며, 기업 재무관리의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가 점점 제도권으로 편입되자 중앙은행과 상업은행의 역할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대개 P2P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전통적인 은행과 금융회사는 기존의 역할을 잃어버릴(탈중개화)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래의 금융 기술 혁명이라고 불리는 핀테크를 보면서 미래의 금융은 오늘날의 금융과는 확실히 다를 것임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이런 변화를 분명 우리는 바로 받아들이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분명 곧 자연스러운 현실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런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 미래의 금융 혁명에 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야 할거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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