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재야의 고수들 _ 책 리뷰 _ 크몽에서 성공한 성공 노하우

 [자기계발] 재야의 고수들

책 리뷰 _ 크몽에서 성공한 성공 노하우

 

 

 

도서명ㅣ재야의 고수들
부제ㅣ크몽으로 월 1000 버는 18인의 성공 비법
저자ㅣ이창근, 최규문
출판사ㅣ이코노믹북스
출판일ㅣ2023년 12월 20일
페이지ㅣ268쪽

 

 

 

 

 

저자 소개

저자 : 이창근

전남 영광에서 태어났다. 전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요시사 신문사, 일요서울 신문사, 여성중앙 등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했다.
1998년부터 IT 분야 벤처기업으로 이직, 기획과 마케팅 분야에서 근무했다.
이후 ㈜스탭애드, ㈜아이메일 글로벌, ㈜큐팟코리아 등을 창업한 바 있다.
현재는 마케팅과 창업 관련 분야에서 작가 및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IT 분야 스타트업을 준비 중이다.

저자 : 최규문

전남 구례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여의도연구소, 국민연금관리공단, 한국리더십센터 등에서 기획통으로 일했다.
1999년 테헤란로에 벤처 1세대로 입성, 지금까지 20년 넘게 온라인 비즈니스 및 SNS와 디지털마케팅 분야 전문 코치로 연구, 교육, 저술 활동에 앞장섰다.[페이스북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통합 마케팅] [유튜브 상위노출의 모든 것] [카카오 메시지 마케팅] 등을 펴냈고, 지금은 AI와 챗GPT로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널리 알리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 AI 혁명 시대, 직장 없는 세상이 온다

1부 크몽 성공의 방정식을 찾아서

Story 1 재능 마켓에서 후기는 최고의 재산이다
웹＆앱 UX/UI 기획전문가 / UX기획자 제이크

Story 2 호락호락한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3D 영상 제작전문가 / Designer Cooker(김민석)

Story 3 어느 때라도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
성우전문가 / 박시후

Story 4 성실함과 친절함이 유일한 성공비결
제품 사진 촬영전문가 / 그랑팩토리 G팀장

Story 5 안목과 노하우는 원가가 들지 않는다
IT 개발전문가 / 플린앱스

Story 6 좋은 일은 언제나 좋은 인연에서 시작된다
동영상 편집 제작전문가 / 디자인 도사(박세환)

Story 7 Winter is coming, 디자인의 미래는 인문학이다
디자인전문가 / 픽셀아트공작소(이경준)

Story 8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사업계획서 코칭전문가 / TEO74(김태천)

Story 9 힘들게 얻은 모든 경험은 훌륭한 자산이다
논문 컨설팅전문가 / edu

2부 크몽 고수들에게 길을 묻다

Story 10 쇼핑몰 실패를 딛고 쇼핑몰 구축전문가로!
쇼핑몰 구축전문가 / 클로직스튜디오(서운솔)

Story 11 상세페이지 디자인, 기획으로 승부한다
상세페이지 디자인전문가 / 누나디자인(한윤하)

Story 12 부업을 권하는 ‘이상한’ 회사의 ‘프리한’ 직원
크몽 프로그램개발자 / seanyoon(윤선정)

Story 13 재야의 고수, 댓글에 답글로 탑을 찍다
구글 애널리틱스 개발전문가 / JGO(이재고)

Story 14 프리랜서의 자유에는 비밀이 숨어 있다
파워포인트 제작전문가 / 박수받는 PPT(이경원)

Story 15 챗GPT에게 번역가의 미래를 묻다
영문 번역전문가 / 신통번역(신동표)

Story 16 ‘무제한 A/S’로 코딩 강좌의 정상에 서다
비전공자를 위한 파이썬 강좌 / 손코딩(손원준)

Story 17 전자책 쓰기, 그룹 챌린지로 정복하라!
전자책 쓰기 챌린지 코치 / 피뎁책방(유성우)

Story 18 ‘5천 원의 재능나눔’에서 ‘휴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크몽 대표 / 박현호

에필로그 / A그들은 야전의 전사(戰士)였다

[부록] 크몽 전문가 등록 및 판매절차

1. 크몽 가입 및 전문가 프로필 등록하기
2. 크몽에 판매할 서비스 상품 등록하기
3. 등록한 상품의 판매 승인 신청하기
4. 크몽 서비스 등록 시 체크 리스트
5. 최근 ‘크몽어워즈’ 수상자 명단
* 2021 크몽어워즈 (9회) 수상자 명단
* 2022 크몽어워즈 (10회) 수상자 명단

 

 

l 크몽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누구인가?

 

이전 직장에 일할 때 내부에 디자이너가 없어서 크몽을 통해 디자인을 의뢰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전에는 프리랜서 디자이너를 구할 때 지인을 통해 물어 물어 겨우 찾았다면, 최근에는 크몽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서 자유롭게 원하는 프리랜서를 찾으시는 거 같습니다. 크몽과 같은 프리랜서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본격적으로 프리랜서 활동을 하시거나, 본업 외에 부업으로 일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늘어났는데요. 정말 한 가지만 잘하면 자유롭게 돈을 벌 수 있는 시대가 된 거 같습니다. 

 

또한 기업의 문화도 상시 정규 근무자를 채용하는 대신 일용직과 비정규 채용을 선호하는 분위기로 변하고 있는데요. 필요한 때에 필요한 만큼만 프로젝트 방식으로 팀을 조직하고, 일이 끝나면 흩어지는 인력 아웃소싱 방식이 점점 더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처럼 안정된 고용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지금의 시대흐름이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주기도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의 흐름은 '디지털 노마드' 를 지향하는 사람들을 위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크몽을 통해 프리랜서를 하시는 모든 분들이 성공하는 것도 아닌데요. 점점 많은 사람들이 이 시장에 들어오면서 경쟁도 치열해진 거 같습니다. 과연 크몽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스토리가 있는 걸까요? 이번에 읽은 <재야의 고수들>에서 그 해답이 보이는 거 같아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재야의 고수들에는 크몽에서 성공한 18명의 전문가들이 소개되는데요. 길게는 크몽 초창기 시절에서부터 10년을 넘긴 분도 있으며, 짧게는 팬데믹 기간 중 시작하여 이제 1년이 갓 넘은 전문가도 있습니다. 마스터 또는 프라임 레벨에 오른 이들이 그 위치에 오르기까지 어떤 시행착오와 담금질이 필요했는지 담겨 있는데요. 저는 이 스토리를 읽으면서 크몽에서 인정받기 위해서 했었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숨은 노하우와 팁들이 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저도 그들과 같이 크몽에서 프리랜서로 경력을 시작해 볼 수 있을 거란 자신감도 얻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에는 크몽의 대표인 박현호님의 인터뷰도 실려 있는데요. 지금까지 크몽을 이용하면서도 한 번도 크몽을 만든 사람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이 플랫폼을 만들어 가고 있는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요. 이번 인터뷰를 읽으면서 크몽이라는 회사에 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습니다. 또한 크몽은 내부의 직원들에게 부업을 권장하고 있다는 사실이 꽤 신선했었는데요. 보통의 직장들은 투잡을 하고 있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어서 크몽에서는 과연 투잡을 권장하고 있을까가 궁금했었거든요. 직원들의 약 40%가 투잡을 한다는 사실을 보면서 역시 프리랜서 플랫폼의 직원들은 다르긴 다르구나라고 느꼈던 거 같습니다. 

 

 

<재야의 고수들>에는 정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오는데요. 쇼핑몰 구축 전문가, 영문 번역가, 논문 컨설팅, 동영상 편집, 성우 전문가 등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분명한 실적과 지명도를 갖춘 이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들도 처음의 시작은 모두 낭망적인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며 시작한 건 아니었습니다. 냉혹한 현실에 떠밀려서 어쩔 수 없이 시작한 것이 바로 크몽이었습니다. 또한 시작한 이후에도 다양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재능'이라는 유일한 무기를 가지고 사투를  벌였습니다.

 

만약 저도 프리랜서의 길을 시작한다면 분명 동일한 과정을 견뎌내야 하고,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나만의 무기들 더 다듬어야 할 것입니다. 혹시 누구라도 진지하게 프리랜서의 길을 준비하고 있다면 <재야의 고수들>이 큰 도움이 될 것이고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재야의 고수들

이 책은 희망이 사라진 시대에 가장 밑바닥에서 불과 2년 이내에 생존 기술을 갈고닦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재능이 특출 난 사람만의 성공기가 아니다. 작은 재능을 어떻게 갈고닦았는지, 그 과정에서 흘린 땀과 눈물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성장했는지에 집중하고 있다. 그들은 모두 자신의 재능을 기반으로 월 1,000만 원을 버는 경제적 자유를 쟁취했다. 그 경제적 자유를 바탕으로 자신을 고용하는 프리랜서로서의 삶을 개척하였다. 부업으로 시작했다가 전업 프리랜서가 된 회사원 이야기가 있고,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일을 발전시켜 자신을 안정적으로 고용한 대학생의 이야기가 있다. 세 번 부도내고 재기에 성공한 컨설턴트 이야기와 중국어를 전공한 회사원이 제품사진 촬영으로 가정을 꾸린 사연도 있다. 등장한 18명의 사례 모두가 팩트다. 그들의 작업실이나 카페에서 직접 만났고, 꼬치꼬치 캐물은 얘기들을 정리해 담았다. 처음 일을 시작한 동기와 초창기에 겪은 어려움, 극복한 방법, 그 과정에서 생긴 노하우와 앞으로의 비전을 담았다.

저자

이창근, 최규문

출판

이코노믹북스

출판일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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