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 뮤지컬] 페인터즈 시즌 2 (PAINTERS SEASON 2) 관람 후기 (1층 B열 87번, 88번)_예술의 차원을 넘어, 퍼포먼스로!

[공연 / 뮤지컬]  페인터즈 시즌 2 (PAINTERS SEASON 2) 

관람 후기 (1층 B열 87번, 88번) _ 예술의 차원을 넘어, 퍼포먼스로!

 

공연명 : 더 페인터즈 시즌 2 (The Painters Season2)
러닝타임 : 75분
공연기간 : 2022.09.01~오픈 
공연관람일 : 2023년 3월 10일 17시 00분
(태준, 윤수, 수빈, 윤선, 용환, 성민, 태성, 정무)
공연장소 :경향아트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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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정동길, 경향아트힐에서 만난 페인터즈

 

페인터즈 공연을 보러 정동길을 왔습니다. 정동길을 와이프는 산책하기 좋은 동네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그저 높기만 한 빌딩이 위치하지 않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는 곳이 바로 이 정동길인 거 같습니다. 개화기에서 근대 초기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역사를 관통하는 유서 깊은 건물들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정동길은 근대 서구 열강들의 영사관들이 밀접했던 장소로 러시아 대사관, 미국 대사관, 독일 대사관, 영국 대사관 등이 정동길을 따라 자리했었다고 하네요. 또한 정동교회와 예원여고 등 근대 초기에 지은 종교 및 교육시설도 남아 있답니다. 

 

 

경향아트힐은 이전에는 난타 전용관으로 운용되었던 곳인데요. 지금 페인터즈 공연의 전용관으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이곳은 처음 오는데요.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찾아오기도 쉬운 곳에 있었답니다. 

 

 

페인터즈 공연이라고 했을 때 익숙한 느낌이 드신 분들이 꽤 있을 수도 있는데요. 

이전에 2023년 나는솔로 13기 때 출연하여 공연을 선 보인적이 있었답니다. 

당시에 TV로 보며 인상 깊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서울에서 2022년 9월부터 지금까지 오픈런으로 공연을 하고 있는 줄을 몰랐답니다. 

 

 

페인터즈의 공연 예매권을 찾았는데요. 

티켓박스는 공연 1시간 전에 오픈한다고 하니, 참고해서 방문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곳곳에 페인터즈 홍보 포스터가 있었는데요. 

이전에 공연에 있었는지 이번에 제가 본 공연이 시즌2라고 합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마술 같은 미술공연

 

위의 슬로건이 너무 멋진데요. 정말 공연을 보고 나면 마술 같은 미술공연을 봤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페인터즈와 관련된 굿즈들도 다양하게 판매하는 거 같았는데요. 

굿즈샵은 공연이 종료된 이후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번에 제가 본 페인터즈의 좌석은 경향아트힐 1층 B 87, 88번이었는데요. 

 

 

꽤 정중앙의 자리에서 편하게 전체를 바라보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여서 자리는 너무 좋았답니다. 

 

 

입장하게 되면 조금은 쉴 수 있는 테이블이 3개 정도 있어서 일찍 입장하신 분들은 외부에서 대기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보여드렸던 좌석표에 입장하는 곳에도 위치하고 있답니다. 

혹시라도 좌석을 찾기 힘든 분들은 입장하기 전에 미리 위치를 확인하고 입장하면 좋을 거 같네요. 

 

 

입장하기 전 페인터즈 출연진의 포토존이 있는데요. 

당일에 출연하는 출연진 위주의 포토존은 아니고, 페인터즈 전체 출연진의 사진을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모든 출연진분들이 잘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누가 출연하느냐는 중요한 문제는 아닌 거 같네요. 

 

 

금일 공연에는 단체관람객들분들과 함께 했는데요.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분들이 객석을 가득 채웠답니다. 

 

 

그리고 경향아트힐이 생각보다 꽤 커서 많이 놀랬는데요. 

저는 소극장정도의 크기에 진행되는 공연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경향아트힐의 좌석 수가 338석이나 되더라고요. 

더군다나 더 페인터즈 전용관은 경향아트힐뿐만 아니라 명보아트힐도 있는데, 그곳도 좌석 수가 334석이 되더라고요. 

 

ㅣ기대 이상의 재미와 놀라움, 감동을 선사한 공연

 

공연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너무 기대가 많이 되었는데요. 

TV에서 봤었던 공연을 실제로 본다는 생각에 많이 기대가 된 거 같았습니다. 

 

 

공연 내내 촬영할 수 없었고, 마지막에 포토타임이 존재해서 출연진들을 찍을 수 있었는데요. 

우선 경향아트힐 1층 B 87, 88번의 시야인데요. 공연장이 엄청 큰 편은 아니라서 어느 곳에 앉더라도 아티스트분들의 얼굴 표정까지 세세하게 볼 수 있답니다. 

 

 

페인터즈 공연느낌을 말씀드리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너무 신나게 볼 수 있는 공연이라는 것입니다. 

 

우선 공연을 말하자면 이 공연은 예술과 엔터테인먼트가 완벽하게 결합된 새로운 차원의 공연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술작품들을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고 신날 뿐만 아니라, 예술이 먼 곳에 있지 않다는 메시지도 던져 주는 거 같네요. 

 

 

페인터즈의 보다 보면 공연의 시각효과가 단순하게 '아름답다'라는 수식어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할 정도로 압도적인 느낌을 주는 장면들이 많은데요. 시각효과가 단조롭지 않고 다양한 것도 공연을 보는 내내 몰입감을 더 했습니다. 무대 위의 아티스트들이 붓을 휘두르는 모습은 마치 캔버스 위에 무지개를 그리는 것 같다고 표현해도 부족함이 없을 거 같습니다. 정말 페인터즈 팀들이 선사하는 작품은 관객들을 놀라게 하는 동시에 감탄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는데요. 

 

 

공연 내내 장면마다 잘 맞춰진 음악과 조명이 너무 잘 맞혀 있어서 공연을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 거 같은데요. 

실제 그림을 그리는 장면을 봐야 하기 때문에 아무런 음악과 조명 없이 그림만 그리는 걸 봐야 했다면 그 흥미가 떨어졌을 수도 있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음악과 조명이 자칫 느려질 수 있는 템포를 더 끌어올리고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만들어준 거 같습니다. 

 

 

단순히 바라만 보는 공연이었다면 관객들은 이미 흥미를 잃었을 수도 있었을 거 같은데요. 

페인터즈의 공연은 그저 지켜보는 공연이 아니라 관객들이 함께하는 공연이랍니다. 

중간중간 관객들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보면서 관객들은 공연과 하나가 되고,

관객들이 공연을 함께 만들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되는 걸 느끼게 되었답니다.

 

 

공연을 보는 내내 배우라고 불러야 할지 아티스트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지만, 모든 출연진들의 열정과 헌신이 공연을 보내는 내내 느껴집니다. 특히 공연 내내 대사가 전혀 없이 몸짓과 표정만으로 모든 것을 전달하고 있는 무언극이기 때문에 출연진들의 몸짓과 표정에 더 집중하게 되는데요. 이런 몸짓과 표정을 통해서 느껴지는 경험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서 예술적인 경험을 하게 만들어 줍니다. 정말 배우들의 노력과 헌신이 그대로 작품에서 느껴져 더욱더 공연의 여운과 깊은 감동을 선사해 주는 거 같았습니다. 

 

 

 

 

공연의 막을 내리고, 오늘 페인터즈의 하이라이트 뒤로 하며 퇴장을 하게 되는데요. 

즐거웠던 공연이었던 만큼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처음에는 TV에서 봤었던 공연을 본다는 생각에 어떤 것들을 보여주려나라는 기대를 하면서 봤다면, 

공연을 보면서는 다른 생각 없이 공연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너무 신나게 본 거 같습니다. 

 

 

공연을 마치고 페인터즈의 굿즈샵이 열렸는데요. 

다양한 티셔츠와 텀블러가 있답니다. 

 

 

그리고 공연 중에 만날 수 있었던 이쁜 인어공주도 여기서 만날 수 있는데요. 

오늘을 추억하고 싶어서 무엇인가 남기고 싶다면 여기 굿즈들이 좋은 선물이 될 거 같네요

 

 

공연을 마친 이후에도 출연진들의 포토타임이 있었는데요. 

이번 공연을 본 사람들이라면 출연진들과의 포토타임을 통해 또 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거 같아 너무 좋아 보였네요. 

이런 섬세한 서비스들이 공연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관객과 소통하게 만드는 거 같아요!

 

너무 좋은 공연을 볼 수 있게 해 준 페인터즈 출연진분들께 너무 감사해요!

 '페인터즈 시즌 2'는 저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이 공연을 통해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고, 이는 저에게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또 다음 시즌이 나온다면 어떤 퍼포먼스가 있을지 너무 기대가 되네요!

 

- 본 후기는 해당 업체로부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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