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Book/내가 읽은 그 책

[그림책] 내 안의 용감한 사자 _ 책 리뷰 _ 우리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해요!

쿵야085 2024. 3. 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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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내 안의 용감한 사자

책 리뷰 _ 우리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해요!

 

 

도서명ㅣ내 안의 용감한 사자
부제ㅣ누구나 마음속에 커다란 사자의 용기를 품고 있어요!
글ㅣ레이철 브라이트
그림ㅣ짐 필드
역자ㅣ김경희 
출판사ㅣ제제의 숲
페이지ㅣ32쪽   
출판일ㅣ2024년 03월 25일

 

 

 

저자 소개

글 : 레이철 브라이트 (Rachel Bright)

늘 행복한 생각을 하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작가이다. 킹스턴 대학교에서 삽화를 전공하고, 웨스트 잉글랜드 브리스틀 대학교에서 판화 석사 과정을 공부했다. 재치 있는 이야기와 인상적인 그림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길 잃은 아기 늑대』, 『욕심꾸러기 시릴과 브루스』, 『걱정꾸러기 윌터의 걱정 없는 옷』 등을 썼다.

그림 : 짐 필드

여러 상을 수상한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캐릭터 디자이너, 애니메이션 디렉터로 그림책, 뮤직 비디오, 광고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첫 그림책 『해적 고양이』로 2011년 로알드 달 퍼니 상을 받았고,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그밖에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욕심꾸러기 시릴과 브루스』, 『사자가 공짜!』가 있습니다.


역자 : 김경희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고,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들을 쓰고 번역하는 데 힘쓰고 있다. 초등학교 때 다른 아이가 텔레비전을 보는 동안 『그리스 로마 신화』, 『일리아드』, 『오디세이아』, 『플루타르크 영웅전』을 줄줄 외울 정도로 읽고 또 읽었다. 제일 좋아하는 여신은 사냥의 신 아르테미스였는데 정작 본인은 운동에 영 소질이 없었다. 그래서 헤라클레스처럼 열두 가지 모험을 하고 올림포스산에 가 보고 싶었지만 엄두도 낼 수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린이 독자를 위해 [올림포스 여신 스쿨] 시리즈를 번역하면서 신나는 모험을 하는 중이다. 혹시 [여신 스쿨] 시리즈가 끝나면 제우스의 초청을 받아 올림포스 학교에 가게 될지도 모른다며 두근두근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생쥐 스탠리를 찾아라!』, 『열두 살, 대통령 선거에 나가다』, 「소년 셜록 홈즈」 시리즈, 「올림포스 여신 스쿨」 시리즈, 「아홉 살 탐정 레베카」 시리즈, 「썬더 걸스」 시리즈 와 『어느 날, 고양이가 왔다』, 『인형의 비밀』, 『나쁜 학교』, 『기억의 상자』, 『깡통집』 등이 있다.

 

ㅣ 사자와 생쥐에게 배우는 이야기!

 

덩치가 크든 작든 우리 모두 마음속에 생쥐도 사자도 함께 있다는 걸 말이죠

 

 

어린아이들의 경우에는 내면의 모습보다는 외면의 모습을 더 많이 보기 마련인데요. 

외적인 모습을 보며 쉽게 판단해버리기도 합니다. 이번에 읽은 <내 안의 용감한 사자>도 외적인 모습만으로 쉽게 판단해 버린 생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선 이번 그림책은 상도 많이 받았고, 다양한 상의 후보로도 많이 올랐는데요. 영국 문맹퇴치협회 도서상을 수상했고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 중에서 특히 유머가 돋보이는 책에 주어지는 로알 달 퍼니상도 수상했답니다. 이 책이 얼마나 창의적이고 재밌는 책인지를 알려주는 거 같습니다. 

 

 

그림책의 스토리는 조그만 생쥐가 너무 작은 탓에 걸핏하면 무시를 당하면서 살았는데요. 이런 생쥐는 덩치가 큰 사자처럼 되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생쥐는 사자처럼 되기 위해서 용기 내어 사지를 찾아가는데요. 그런데 놀랍게도 사자는 생쥐를 무서워했답니다. 서로가 서로에 관해서 잘못 알고 있었던 거예요. 둘은 어느 순간 단짝이 되었고 생쥐도 더 이상은 본인 자신을 하찮게 여기거나 하지 않게 되었다는 내용인데요. 

 

 

이번 그림책이 좋았던 부분은 특징들을 잘 잡아서 표현하는 그림들이었는데요. 

각각의 그림들에서 표현하려는 내용들이나 생쥐와 사자가 대비되는 모습들이 너무 잘 나타나서 좋았답니다. 

특히 강렬한 색감과 표현들은 아이들이 그림책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같아요. 

 

 

<내 난의 용감한 사자>는 용기, 친구, 우정이라는 주제들이 어울려져 있는데요. 작은 생쥐와 사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림책을 아이들에게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거 같아요. 생쥐는 작은 몸으로 인해 친구들 사이에서 주눅 들어 있지만 사자처럼 되고 싶어 하는데요. 결국, 생쥐는 사자에게 포효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신감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그림책을 읽는 아이들은 분명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용기를 갖게 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내 안의 용감한 사자
지금까지 4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어 2백만 권 이상의 책이 판매된 레이철 브라이트가 글을 쓰고, 로알드 달 퍼니상 수상, 영국 오스카 도서상 최종 후보에 선정, 케이트 그리너웨이상 후보에도 선정된 화려한 수상 경력의 짐 필드가 그림을 그린 그림책 《내 안의 용감한 사자》 . 영국 문맹퇴치협회 도서상을 수상한 그림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덩치가 작고 힘이 약해서 이리저리 치이던 생쥐가 사자처럼 으르렁거리는 법을 배우러 길을 떠나는 이야기다. 마침내 사자를 만난 생쥐는 누구나 마음속에 용감한 사자를 품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 어떻게 깨달았는지는 이 책을 펼쳐 우리의 작지만 용감한 주인공 생쥐와 함께 길을 떠나 보면 알 수 있다. 그 길에는 작지만 큰 용기와, 서로 다르지만 함께해서 즐거운 친구가 숨어 있을 것이다.
저자
레이철 브라이트
출판
제제의숲
출판일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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