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주식투자일기

[신문스크랩] 2021년 6월 9일 수요일 신문/뉴스/경제/사회/주식/부동산

쿵야085 2021. 6. 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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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6월 9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시간이 부족하지 않을까를 걱정하지 말고 최선을 다할수 있을지를 걱정해야 합니다.”    

[ 정치/외교 ]
1. 부동산 투기 의혹의로 탈당 조치를 받은 의원 12명이 모두 당을 떠나게 되면 집권 여당의 의석수는 162명으로 줄어들어 민주당 단독으로는 재적 5분의 3(180명)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회부 등을 할 수 없다고함
- 해당 의원 12명 가운데 임종성 서영석 김주영 김한정 양이원영 윤재갑 의원 6명은 특수본이 기존에 수사해왔음

2. 여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친문진영의 핵심인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공식초대로 17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대도시권 상생 등 광역지자체 간 포괄적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함
- 친노·친문 진영의 좌장인 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의 지원 사격에 친문 진영의 지지까지 더해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두고 확실한 선두 자리를 굳히겠다는 것이 이 지사 측의 포석임

3. 국민의힘이 소속 의원 전원의 부동산 전수조사를 감사원에 의뢰하겠다고 밝혔으나 민주당은 시간 끌기 꼼수라며 즉각 전수조사를 실시하라고 요구했다함
- 감사원법 24조에 따라 국회, 법원, 헌법재판소에 소속된 공무원은 감사원의 직무감찰 대상이 될 수 없기 때문임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미국이 제공한 얀센 코로나 백신 100만명분 유효기간이 대부분 6월 23일로, 유효기간이 거의 임박한 물량이라고함

3. 세종시 ‘공무원 특별공급(특공)’ 아파트가 공공기관뿐 아니라 정부 탈원전 정책에 보조를 맞춰온 태양광 민간 기업들에도 130여채가 제공됐으며 ‘특공 비리’ 사건을 조사 중인 국무총리 직속 국무조정실 직원 상당수가 특공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으로 드러나 야당은 특공 사태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를 요구했다고함

4. 김오수 검찰총장이 대검 참모회의를 열어 형사부의 ‘6대 범죄’ 직접 수사를 금지하는 검찰 조직개편안에 반대 입장을 모은 것은 검찰의 존립이 걸린 조직개편안 만큼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의지를 정권에 밝힌 것으로 청와대와 한 차례 충돌이 예상된다고함

5.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하던 중 엔진 후방에서 화염과 연기가 발생해 조종사가 비상탈출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20전투비행단은 최근 성추행 피해를 당한 여성 부사관이 극단적 선택을 한 곳이라고함

[ 경기종합]
1. 정부(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세계은행(WB)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월 예상했던 4.1%보다 1.5%포인트(p) 높은 5.6%로 상향했으며 이는 1973년 6.6%를 기록한 뒤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함

3.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크게 위축됐던 실물경제가 서서히 살아나면서 올 5월 평균 최대전력은 6만3천388MW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했다고함

4. 지난해 정부가 돈을 풀어 만든 직접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97만명의 고용유지율은 37.8%로 추경까지 편성해 전년보다 12조원을 더 쓰고도 일자리 사업의 민간 고용 연계 효과는 더 나빠졌다고함

5. 전기차 배터리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전기자동차 배터리 안전을 위한 검사 기준이 현행 7개 항목에서 12개 항목으로 늘어난다고함

6. 주류광고에 대한 규제를 더 엄격히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버스와 지하철, 철도, 택시 등 대중교통수단에서 술 광고가 일절 금지되고 주류광고 시간제한을 받는 매체도 늘어났다고함

7. ‘택배종사자 과로사 대책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가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함에 따라 택배노조는 오는 9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고함

8. 안전 문제 때문에 등록이 취소된 불량 타워 크레인이 현장에서 그대로 가동되고 있는 걸 인정할 수 없다면서 타워 크레인 기사들이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전국 공사 현장의 90%가 멈추게됐다고함

9. 최저임금 인상 부담과 코로나19 영향으로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은 물론 대형마트까지 셀프 계산대가 등장했고, 점원 상주 없이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무인 판매점도 아이스크림을 넘어 과일과 가정간편식, 주류시장까지 확대 중이라고함

10. 삼성전자가 일본과 독일에서 전량 수입하던 반도체 핵심 소재 ‘고순도 염화수소’를 백광산업과 손잡고 국산화에 성공해 품질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 중 최종 계약을 마무리한다고함

11.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로 번진 일본제품 불매 운동이 장기화되면서 일본차의 한국시장 점유율이 6%대로 추락했지만 최근 렉서스, 캠리 등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판매가 늘면서 재기를 노리고 있다고함

12.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시리즈의 최신작인 ‘프로젝트 TL’의 상표권을 등록하고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TL은 회사의 주요한 미래 수익원으로 꼽히는 게임이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8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에 고용지표 부진 분위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외국인이 주식을 순매도한 영향을 받아 1.30원 오른 1,114.20원에 장을 마쳤다고함

2. 8일 국고채 금리는 기준금리 인상 전망과 함께 시장의 약세를 이끌어 온 적자국채 우려가 해소되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가 2.7bp 내린 1.174%에, 10년물은 4.0bp 하락한 2.116%로 마감됐다고함

3. 8일 금값은 590원 상승한 68,100원에 마감했다고함

4. 8일 코스피는 중국의 5월 수출 부진과 아시아 증시 영향으로 0.13% 하락한 3,247.83에 코스닥은 0.03% 상승한 986.12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운수·창고가 2.79% 오르고, 기계 부문이 7.35%로 하락했다고함

5. 7월 1일부터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우대를 받기 위한 주택 기준이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는 9억원 이하로, 조정대상지역에서는 8억원 이하로 각각 3억원 올라가며, 주택 가격과 소득 요건을 충족하면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 주택가격 6억원 이하에 LTV 60%, 6억∼9억원 구간의 초과분에 50%를 각각 적용한다고함

6. 모든 금융회사들에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의무를 부과해 이른바 `금융판 이익공유제`로 불렸던 서민금융 지원법 개정안이 오는 10월 시행됨에 따라 은행과 보험사들은 5년간 매년 2천억원 규모를 서민금융에 출연해야해 금융권 반발이 일고 있다고함

7. 법정 최고금리 인하로 저신용 차주의 대출이 막히면서 고객 풀이 줄어들자 저축은행과 카드사는 대출 금리를 내리며 전통적 고객층이 아닌 우량 차주 공략에 나서거나 경쟁사 상품 벤치마킹을 통한 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함

8. 검찰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 관련 혐의로 기소된 김재현 대표에게 무기징역과 벌금 4조 578억원을 구형했지만 옵티머스 정관계 로비 의혹에 대해선 김 대표가 권력형 비리 사건으로 호도한 것이라며 면죄부를 줬으며, 펀드 판매 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로 KB증권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함

9. 지난해 '1조' 넘는 적자를 기록한 서울교통공사가 전체 인력의 10%에 해당하는 1539명의 인력을 감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금단체협상안에 노조가 반발하고 있어 극한 대립이나 충돌을 피할수 없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일상생활속 감염으로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00명대라고함

3. 유튜브 같은 새로운 매체의 영향력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검증되지 않은 건강, 의학 정보를 유튜브를 통해 퍼트리는 의료인은 자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고함

4. 한국소비자원은 마스크에 붙이면 답답한 느낌이나 냄새 등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고 광고하는 마스크 패치 제품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을 권고했다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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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9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치매’, 드디어 약 나왔다? →



美FDA, 알츠하이머 진행 막는 신약 승인. 美 바이오젠과 日 에자이 공동 개발 ‘애드유헬름’. 후속연구 조건 달아. 일부선 ‘효능 입증 제대로 안 됐다’. 월 1회 주사, 약값 한 해 6200만원...(중앙)


2. 日징용 1심 파장 확산 → 판사탄핵 국민청원도 등장, 식민지 피해 청구권 인정한 ‘기존 대법원 판례가 국제법적 으로 소수설’ vs ‘주관적 견해로 사법 정치화 초래’... 법조계 찬반.(문화)


3. 한국의 팬덤(fandom) 정치’ → 팬덤은 광신자를 뜻하는 ‘퍼내틱 (fanatic)’과 자기 구역, 지위를 뜻하는 접미사 ‘덤(dom)’이 합쳐진 말. 꼬리(소수)가 몸(전체)를 흔드는 ‘왝더독’ 현상 심화.(문화)


4. ‘강속구’ 선호시대... 스트라이크 못 던지는 투수들 → 경기당 볼넷 2017년 6.3개 → 올해 8.9개. 해마다 급증. ▷빠른공만 던지는 젊은 투수 늘고 ▷제구 좋은 정상급은 MLB로 ▷좁아진 스트라이크 기준도 원인. (문화)


5. 암세포는 수시로 몸에서 생긴다 → ‘그러나 암세포=암은 아니다’. 면역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있는 것이다. ‘면역의 핵심은 올바른 섭생이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 운동 열심히 하고 몸에 나쁜 걸 하지 않는 것’... 홍혜걸, SNS에 췌장암 타계 유상철 추모하며 ‘자신도 폐암’ 고백 글. (중앙 외)


6.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도입 → 가구가 아닌 아닌 농민 1인당 월5만원. 양평, 여주 등 신청한 6개 시, 군, 10월부터. 올 소요 예산만 총352억, 도와 시군이 반반 부담. (아시아경제)


7. 우리나라 백신사망율 10만건당 2.11명 → AZ 10만건당 1.30명, 화이자 3.15명. 화이자가 더 높은 건 고령층이 많이 맞았기 때문으로 분석.(헤럴드경제 외)


8. 과천시장 30일 ‘소환투표’ → ‘과천의 미래를 위해 쓰일 자족용지에 아파트 4000가구 짓겠다는 정부계획 수용’이 이유. 주민 15% 발의로 투표성립. 1/3 투표, 과반 찬성이면 시장직 상실. 지방자치제 출범 이후 5번 소환투표 있었지만 모두 투표 미달로 무산.(서울)


9. ‘고래고기’... 계속 먹을 수는 있게 됐지만→ 올 ‘해양생물보호종’ 신규 지정에서 빠져. 지정되면 포획은 물론 조업 중 의도치 않게 잡히더라도 유통과 판매가 전면 금지. 현재 시판되는 고래고기의 90% 이상이 밍크고래.(경향)


10. 부산항 입항 선박에 ‘드론 배달’ → 바다 위 선박에 치킨, 약품, 서류 등 5분 내 퀵배송. 한번에 최대 5kg. 배송료 1~2만 5천원(현재 할인가). 과거 소형선박으로 수십만원.(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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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는 다시 6백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음식점 관련 집단감염이 다시 느는 등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모레 새 거리두기 방안을 발표합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주택 매각 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 장기보유 혜택을 최대 30퍼센트 포인트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1가구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기준 상향을 추진하면서 '부자감세'라는 반발에 부딪히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서 장기보유 혜택 축소를 들고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 민주당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의원 12명 모두에게 탈당을 요구하는 초강수를 둔 데 이어 정의당 등 5개 비교섭 정당들도 권익위 전수조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권익위 조사 대신 감사원 감사를 주장하고 있지만, 현행법상 국회의원은 감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꼼수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 법무부가 추진 중인 검찰 직제개편에 대해 대검찰청이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형사부 직접수사를 장관이 제한하는 것은 검찰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법무부와 대검 간 갈등이 재점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 미 국무부는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2단계 '강화된 주의'에서 1단계 '일반적 사전주의'로 완화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한국에 2단계 경보를 발령한 지 196일 만에 한국 내 코로나19 감염 수준이 낮다고 판단해 하향 조정한 겁니다. 

■ 국제사회는 여전히 백신 기근에 시달리고 있지만, 미국 내에선 최근 한국에 지원한 얀센 백신 수백만 회 분량이 이번 달 말로 유통기한이 끝나게 되어 백신이 폐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 지난달 무려 41만 명을 넘어섰던 인도의 코로나 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 아래로 내려가면서 지난 3월 중순부터 인도 전역을 휩쓸었던 코로나 19 확산 광풍이 서서히 잦아드는 분위기입니다. 

■ 세계에서 처음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하며 높은 접종률을 기록 중인 영국이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로 골머리를 앓으면서 이달 21일로 계획했던 봉쇄 조치 전면 해제를 2주 이상 연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어제 저녁 CNN과 뉴욕타임스, BBC 등 전 세계 주요 언론사 수십 곳의 웹사이트와 백악관 홈페이지, 아마존 같은 주요 전자 상거래 사이트 등이 동시에 접속 불능 상태에 빠지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온라인 콘텐츠를 전송해주던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의 기술적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방 순회를 하던 중 한 남성에게 뺨을 맞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28살 남성은 전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범행 당시 '마크롱주의 타도' 등을 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망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 의혹이 제기된 간부 3명이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에 대한 직무감찰도 진행되면서 수사가 군 최고위층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얼마 전 여군 숙소에 무단 침입해 속옷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 공군 하사가 구속됐습니다. 그런데 불법 촬영 사건을 담당한 군사 경찰이 피해자를 성희롱하고 협박까지 했다는 추가 폭로가 나왔습니다. 

■ 펀드 사기 피해자 3천200명, 피해 추산 금액만도 1조 3천억 원에 이르는 옵티머스 자산운용 운영자들에게 검찰이 최고 무기징역과 함께 4조 원이 넘는 벌금을 구형했습니다. 

■ 늦은 밤 서울 강남에 있는 호텔 객실을 룸살롱으로 개조해 술판을 벌이던 이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호텔 측이 직접 술을 판매하고, 접대부까지 고용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호텔 객실을 룸살롱으로 개조해 영업하다 적발된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 초보 투자자에게 조언을 해 준다는 '투자 리딩방'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이 투자리딩 사기단 일당을 적발했습니다. VIP에게만 주는 정보라고 해 2백 명 가까운 사람들이 60억 원을 투자했는데 모두 가짜였습니다. 

■ 기업형 브로커 조직은 물론 조직폭력배가 연루된 보험사기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법인 형태의 브로커 조직이 병원과 광고 마케팅 계약을 맺은 후 보험 가입 내용에 따라서 치료 방법을 설계하고, 병원으로부터 수수료를 편취하는 기업형 브로커 개입이 보험사기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합니다. 

■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어제 진행된 2차 사회적 합의가 결렬됐다며 오늘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택배 노조와 택배사, 정부 등이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해 머리를 맞댔지만 갈등이 더욱 증폭하는 모양새입니다. 

■ 공사현장 곳곳에서 타워크레인들이 멈춰 섰습니다. 사용이 금지된 크레인을 투입해 노동자가 계속 목숨을 잃고 있다며,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 마스크에 붙이면 덜 답답하고 냄새도 없어진다는 마스크 패치. 5십 개 가까운 제품이 팔리고 있지만, 안전성 검사를 받은 건 단 한 개도 없었습니다. 

■ 전문의약품인 스테로이드를 불법 유통한 일당이 6년 만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18억 4천만 원어치를 텔레그램 등으로 불법 유통해왔습니다. '근육 성장에 특효'라며 헬스 트레이너나 근육을 늘리려는 일반인에게 팔았는데, 처방 없이 잘못 사용하면 심장병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소송을 각하한 서울중앙지법 판사를 탄핵해야한다는 주장이 국민청원에 올라왔습니다. 청원인은 글에서 '판결은 반국가적·반역사적 내용으로 점철돼 있다'며 "일본 극우의 입장을 그대로 반영한 반민족적 판결"이라고 비난했습니다. 

■ 종신보험은 가입자 사망 후에 보험금이 지급되는 건데요. 금융 지식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들이 저축 상품인 줄 알고 종신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해지를 하면서 손실이 발생하는 민원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애플의 화상통화 애플리케이션 '페이스타임'을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서도 쓸 수 있게 됩니다. 코로나19로 화상통화 수요가 많아지자 애플이 폐쇄적인 정책을 깨고 다른 운영체제에도 문을 연 건데요. '줌' 같은 화상통화 경쟁자를 따돌리겠다는 계산도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 여파로 막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사이판을 시작으로 항공사들이 하나 둘씩 운항 재개에 나서고 있는데,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는 만큼 올 여름 휴가철에는 해외로 여행을 갈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한 주의 중반인 오늘, 더위의 기세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남부 지방에 이어 서울도 33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우선 아침 기온부터 서울은 약 20도로 출발하고 있으며, 한낮에는 무려 32도, 대전 33도로 올여름 최고 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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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국민권익위원회 전수조사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이 밝혀진 소속 의원 12명에 대해 전원 탈당을 권유키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의혹 당사자들에게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지도부의 권유를 수용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억울하면 의혹을 풀면 될 것을… 당당하면 맞서라고 하지 않았나?

2. 국민의힘은 국회의원 부동산 전수조사와 관련한 감사원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정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의 탈당 권유에 대한 맞대응이지만, 감사원이 의원들을 조사할 권한이 있는지 명확치 않아 ‘시간끌기’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권익위는 못 믿겠다며 감사원으로… 감사원장이 국힘 대선 후보라며~

3. 나경원 후보가 TV 토론회에서 이준석, 주호영 후보와 날 선 말을 주고받던 가운데 토론회 중간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토론회에선 나 후보는 이준석 후보와 주호영 후보에게 맹공을 퍼부었고, 공격을 받은 두 후보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빠루 들고 진두지휘하던 ‘나다르크’는 어딜 가고… 그깟일로 울어서 되겠어~

4. 박용진 의원이 "민주당이 어쩌다 국민의힘에 밀리고 정치 변화에 겁을 내는 정당이 됐는지 모르겠다"며 한탄했습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이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이기려면 반드시 변화와 개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건 알겠는데, 선거에게 이기려면 본인 가지고 되겠어요? 그게 의문이네…

5.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당분간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휴식 기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윤 전 총장의 죽마고우인 이철우 교수는 "윤 전 총장이 7일 AZ 백신을 접종했다"며 "집에 머물면서 건강 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신 맞은 것도 기사화해주는 구나… 나도 어제 잔여 백신 맞았다 인간아~

6. 서울중앙지법 재판부가 강제노역 피해자의 손해배상 소송을 각하해 논란입니다. 특히 ‘일본 기업에 강제집행 할 경우 일본은 물론 미국과의 관계도 훼손될 수 있다’는 ‘사법 외적’ 판단까지 밝혀 비상식적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판결문 보고는 서울중앙지법이 아니라 동경지방법원인 줄 알았다니까~

7. 외교부는 정부 차원에서 '도쿄올림픽 불참'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라면서 “독도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번 ‘강력한 조치’ 타령하면서 한 게 뭐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요~

8.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6년 4·13 총선 당시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 불법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박 전 대통령이 받는 혐의는 기존 20개에서 하나가 더 늘어났습니다. 또 세월호·헌인마을 등의 수사도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이러니 설사 사면을 한다 한들 다시 들어 오지 않겠냐고… 그냥 살자~

9.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은 “망언자들이 무릎 꿇고 사죄하는 날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상호 민주당 전 부대변인은 “최 함장은 생때같은 부하들을 수장시켜놓고 제대로 된 책임이 없었다"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망언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북한 어뢰 맞은 게 저렇게 떳떳한지는 더 모르겠네~

10. 각종 공연과 전시회가 열리는 '예술의 전당' 지하에 가상화폐 ‘이더리움’ 채굴기가 설치돼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이 치솟자 30대 직원이 아예 몰래 장비까지 갖춰두고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던 겁니다.
‘예술의 전당’이 아니라 ‘채굴의 전당’이 될 뻔했다는… 전설의 고향 이야기~

'부동산' 불똥 튄 국민의힘, 감사원 조사 밝혔으나 '고심'.
우상호·윤미향 의원 '부동산 투기 의혹'에 "억울하다".
김종인 "애초부터 윤석열에 큰 기대 안 해, 입당하든 말든".
주호영 "이준석 돌풍 당이 깨질 수도, 나는 이기는 대표”.
권영진 "정부 위해 선의로 시작한 일 큰 파장 일으켜 죄송".
백신 자신감 문 대통령 "추석엔 마스크 벗고 가족 모임".
수원지검, '김학의 사건' 연루 검사 공수처 이첩 요청 거부.

평화를 경험하고 싶다면 다른 이들에게 평화를 주십시오.
안전함을 느끼고 싶다면 다른 이들에게 안전함을 알게 해주십시오.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이 더 잘 이해하도록 도와주십시오.
당신의 슬픔이나 노여움을 치유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의 슬픔이나 노여움을 치유하도록 노력하십시오.
- 달라이 라마 -

달라이 라마의 명언은 설명도 필요 없고 이해하려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긴말이 필요 없는 이유를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더 잘 알고 있을 테니까요.
오늘도 건강하게.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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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9일)

1. 더불어 민주당이 부동산 투기 의혹에 연루된 12명의 의원에게 '탈당 권유' 조치를 내림. 권익위 조사 결과 투기 의혹에 연루된 의원은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을 받는 윤미향, 김주영, 김회재, 문진석 △업무상 비밀이용 의혹을 받는 김한정, 서영석, 임종성, △농지법 위반 의혹을 받는 양이원영, 오영훈, 윤재갑, 김수흥, 우상호 의원.

2. 8일 기획재정부 '6월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세 수입은 133조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조7000억 원 증가. 초과 세수분의 상당 부분은 부동산 양도소득세, 증권거래세, 상속세 등 일시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 또한 우발세수가 2조원 늘었는데,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납부한 상속세가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짐. 정부는 초과 세수를 재원으로 적자국채 발행 없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한다는 방침.

3. 최근 국토교통부가 서울시와 노원구에 8·4 공급대책 후보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공문을 보내자 서울시는 '절대 불가'로, 노원구는 '공급계획 축소' 내용으로 회신한 것으로 확인. 설익은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지방자치단체의 반대에 직면한 것.

4. 랜섬웨어가 '공공의 적'으로 떠올랐음. 우리 기업들 피해도 잇따르고 있음. 8일 국내 보안업체 NSHC가 다크웹에 올라온 국내 기업 해킹 피해를 분석한 결과 작년과 올해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CJ셀렉타(브라질 법인), LG전자(미국 법인) 등 대기업들이 랜섬웨어 공격으로 문서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

5.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르면 올해 말 테이퍼링(자산매입 프로그램 축소)에 들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음. 경제전문매체 CNBC는 7일(현지시간) 내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 논의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함. 이번 달 FOMC 정례회의는 오는 15~16일.

6. 코로나19 백신이 60세 이상 고령층에 우선 접종되면서 그동안 소외됐던 40~50대 중년층에 대한 백신 접종이 오는 7월부터 본격화됨. 40~50대에게 접종될 백신 종류는 이달 3주차에 발표될 예정.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보다 여유분이 많은 화이자 백신 위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음. 3분기 예정 백신 공급량은 8000만 명분으로 AZ,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얀센 5종이 모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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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9.水.남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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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보건의 날
: 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정한 날
※ 한여름 무더위 성큼...오늘 낮 최고 서울 31도 (한국일보)
※ [오늘의 날씨] 전국 맑음, 기상청 “낮 최고 33도 무더위”…미세먼지 ‘보통’ (뉴스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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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정책●경제○주거◈분양

《 Headline 》  

◑ ‘올라도 너무 올랐다’…文 정부 4년간 서울 아파트 전셋값 44% 상승·평균 6억1000만원 돌파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10607510909

- 서울 아파트 전셋값 2019년 7월부터 23개월 연속 오름세 /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월세·반전세 비중 급등

◑ 與, 등록임대 '생계형' 유지 검토에…"누가 취미로 임대 하나" (데일리안)
https://www.dailian.co.kr/news/view/999233/

- 부동산시장 이해도 떨어지는 '말장난'식 제도 손질
- "정책 방향 오락가락, 결국 임차인 주거 불안만 키우는 격"

○ 고개드는 전세난 공포 …공급 절실한데 대책은 '삐걱' (머니투데이방송)
https://news.mtn.co.kr/v/2021060816550129801


◑ 그렇게 탈원전 외치더니…정부 "올가을 소형원전 개발"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6/553680/

- 문승욱 산업부장관 간담회




# OE "美 올해 성장률 7.7% 예상…연준 첫 금리 인상은 2023년" (연합인포맥스)
# [뉴욕유가] 원유 수요 기대에 70달러 돌파 마감 (연합인포맥스)
# 미 국채 3년물 0.325% 발행…응찰률 2.47배 (연합인포맥스)



◑ '종부세 합산배제' 유지에도 임대사업자 불만 지속... "양도세 중과 제외해달라" (뉴스핌)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0608000969

- 등록임대사업자 반발·정책 부작용 우려에 혜택 축소 재검토
- 양도세 중과 유지에 임대사업자 불만 지속
- 생계형·기업형 임대사업자 분류 기준 마련 놓고 논란 예상

● 경기회복·자산시장 호조에 4월까지 세수 33조 증가(종합) (연합인포맥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1277


◑ 그나마 있는 집 한채에 세금폭탄…노인들 "당장 쓸 현금 없어"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6/553703/

- 빈곤 내몰리는 은퇴자들
- 노인 자산 77%가 부동산인데
- 집값 올라 기초연금 못받고
- 수백만원 건보료까지 `한숨`



# [단독]甲카오T, 수수료 논란에 유니폼 강매 의혹까지…도넘은 갑질 횡포 논란 (대한경제)

# ‘타이레놀 품귀현상’ 타고…편의점들 “상비약 품목 확대를” (경향비즈)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106081514001&code=920501

- 13개 허가 품목 10년째 묶여
- 다른 해열진통제는 판매 못해




● 서울 오피스텔 수익률 11개월째 정체…전국 평균 4.77% (연합인포맥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1233


○ 文정부 4년간 서울 아파트 전셋값 44% 올라 (조선일보)
◑ 부동산·주식 호황에 1~4월 국세 32.7조 더 걷혔다 (뉴스시)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003/0010538909

- 기재부, '6월 월간 재정동향 및 이슈' 발표
- 1~4월 법인세 8.2조↑…작년 영업익 늘어
- 양도세 3.9조·증권거래세 2조 등 5.9조 ↑
- 국가채무 880.4조…통합수지 16.3조 적자

# ‘미안하다 고맙다' 논란에 정용진 "안경올리는 습관도 바꾸겠다"...논란 종지부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2NK3MGLNR







-------- ◆ 업   계 --------

◆ 대우건설 인수를 위한 조건 (더벨)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106032258394000102771&lcode=00&page=4&svccode=00


◆ 메리츠증권, 활발한 주거시설 개발…지방 광역시 공략 (더벨)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106041449221880106530&lcode=00

- ⑤대구·대전 프로젝트, 토지 매입부터 참여…재무건전성 확보 덕 투자 여력 충분

◆ DS자산운용, 헤지펀드 최초 'ESG펀드' 내놨다 (더벨)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106031436566840104151&lcode=00

- [인사이드 헤지펀드]벤치마크 없이 절대수익 추구…기관 투자자 대상 350억 클로징

◆ 포스코인터 해외투자, '사업확장·ESG' 다 잡았다 (더벨)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106031732370960104594&lcode=00

- ⑤투자법인 12곳, 상사업계 2위...인도네시아·우즈벡 법인 '효자'

◆ 타워크레인노조 파업 돌입…3천대 멈춘 건설현장 '비상'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10608152700003?section=economy/real-estate

- 타워크레인 70% 가동 중단 추산…대체인력 투입 못 해
- 건설사 대체 후속공정 진행으로 피해 줄여…"파업 장기화시 타격 불가피"

◆ 이마트, 스타벅스에 전략통 심은 이유 (CEO스코어데일리)
http://www.ceoscoredaily.com/news/article.html?no=83145

- 형태준 부사장 스타벅스 이사회 참여
- 지분 추가 취득시 재무적·마케팅 시너지 기대





-------- ◑ 정   책 --------

◑ [단독]서울역 쪽방촌 개발, 소송전 간다…법무법인 섭외한 주민들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56246629080080&mediaCodeNo=257

- 쪽방촌 주민들, 법무법인 ‘고구려’와 계약
- “빠른 시일 내 행정 소송 등 진행”
- 주민들 모르게 발표된 쪽방촌 개발
- “발표 백지화 하고 민간 개발 추진”

◑ [단독] 태릉 골프장에 아파트 공급 좌초 위기…서울시 "불가" 노원구 "절반만"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6/553644/

- 8·4대책 후보지 주민 반발에
- 서울시 "그린벨트 훼손" 이견

◑ 허가제 묶인 재건축 단지···목동서만 11건 거래 됐다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2NK2HBOFJ/GB01

- 압구정·여의도·성수지구는
- 신규지정 후 주택매매 '전무'
- 목동, 상대적으로 가격저렴


- yS

◑ 국민 70% “종부세 강화”, ‘세금폭탄’ 프레임 빠진 여권? (아시아투데이)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10608010004632

- 국토硏 '2020년 토지에 관한 국민의식조사' 연구결과 발표…5번째
- 국민 69.4% "종부세 강화 찬성"… 공시가 현실화도 57.8% 찬성
- "'세금폭탄' 프레임 빠져, 부동산 양극화 해법은 불로소득 세제 강화"

◑ LH 택지조사 업무 국토부 이관, 빨라야 연말…해결과제 '산적'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332353

- 관계부처 협의·법령 개정에 수개월…연내 새 조직 구성
- 택지 조사 인력·전문성 확보 과제…"투기 근절 의문"

◑ 문 정부서 3000명 늘어난 LH,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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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0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은퇴하는 순간 소득 60% 줄어 빈곤 내몰리는 은퇴자들...생존 위해 일하는 노인 늘어..."일을 하고 싶다"는 응답자...2년 새 9%서 68%로 폭증...60세 이상 고령자 자산비중...부동산이 78%로 절대적...당장 쓸 현금 없어 더 불안

☞ 두 배로 뛴 천일염 산지 가격···정부, 비축량 공급나서...산지 가격 6,218원→1만 2,546원...유통업체 등에 전자 입찰로 공급 예정

☞ 비트코인, 지갑 주소·암호 알면 추적 가능...FBI, 지갑 접근 암호코드 확보...해커에 뺏긴 코인 일부 되찾아...거래소, 수사 도움줬을 가능성...옐런 금리인상 시사 발언에...비트코인 시세 4천만원 붕괴

☞ "한국인 68%, 코로나19로 '재테크' 더 집착하게 됐다"...글로벌 시장 조사 기업 '칸타'...‘코비드19 바로미터’ 설문조사...한국, '돈' 중요 응답 글로벌 2배..."상대적으로 큰 코로나 불안감 원인"

☞ 34조 퍼부은 정부 일자리 사업…셀프평가서도 30%가 수술대상...고용부 일자리사업 평가 및 개선방안...145개 사업 中 우수등급은 14개 불과..."저성과 사업은 내년 예산편성 시 감액"

《금 융》

☞ 친환경 힘쓰는 화학·철강·시멘트, 주가 힘받는다...롯데·SK케미칼 자원재활용 총력...쌍용C&E는 순환연료 설비 늘려...포스코도 탄소중립 실천 박차 등...성장전망 밝아 목표주가 줄상향...유통업계도 트렌드 발맞춰 변신

☞ 몸값 뛴 비우량채권…공모주 덕이라고?...운용사, 하이일드펀드 자산에...BBB급 보유땐 공모주 우선배정...작년엔 年 5%대로 발행했지만...올핸 두산·한진칼 3%대 완판...한양·한라·현대삼호중공업 등...조달금리 낮출 것으로 기대

☞ 美 치매치료제 승인 호재에…韓 바이오株 '들썩'...FDA, 美바이오젠 조건부 승인...유력 위탁생산업체로 꼽히는...삼성바이오로직스 1.5% 상승...알츠하이머 진단·치료제 업체...퓨쳐켐 9.5%·메디프론 2.4%↑

☞ '인플레이션의 시간'…월가 "기술주 말고 부동산 관련주 유망"...UBS증권 매수추천 7종목…물류저장고 EXR 비롯해 주택·쇼핑몰 임대관리 등 부동산 리츠 수익 기대감

☞ '외인 픽' 한달 수익 13%···한섬·코스맥스 사볼까...매수 고강도' 20종목 상대 수익률 보니...'빠른 순환매에 코스피 박스권 갇힐라' 우려...외인 137개월 중 118개월 지수 아웃퍼폼..."올 최대 3,700선" "불확실성 높아" 팽팽..."승률 높은 외인 따라 매매할 만" 조언도

《기 업》

☞ 쌍용차 노사 자구안 확정…최대 2년 무급휴직...기술직 50%·사무직 30% 대상...노조투표서 52.1% 찬성 가결...구조조정 대신 고용유지 택해...고정비·인수자 투자부담 줄어...이달말 입찰 공고, 매각 본격화

☞ 삼성의 초격차···8세대 V낸드 개발 앞당긴다...176단 V7 낸드는 테스트 진행중...제품 양산 앞당겨 경쟁사 따돌리고...향후 1,000단 낸드서 주도권 확보

☞ 쿠팡, 해외직구 통관도 '로켓'처럼 빠르게...직구 데이터 관세청과 공유...사전 검증해 검사 최소화...위험도 큰 물품 집중 차단...해외직구 올 6조원 사상 최대...美 건강식품·中 가전 인기

☞ 굼뜬 손실보상···헬스장 폐업 늘었다...소급적용 등 몇달째 지지부진...버팀목자금도 수십만건 '퇴짜'...5월까지 서울 140여곳 문닫아...예식장 등 소기업도 한계 직면...소진공 "기간 내 최대한 구제"

☞ 집에서 키워 쌈싸먹어요…식물재배기 돌풍...집콕에 `홈가드닝` 관심 높고...안전한 먹거리 수요 맞물려...가정용 식물재배기 판매 `쑥`...교원 웰스팜 "올 2.5만대 판매"...3년만에 8배 이상 급증 전망...취미생활·자녀교육에도 활용...LG전자·SK매직도 진출 채비

《부 동 산》

☞ 태릉 골프장에 아파트 공급 좌초 위기…서울시 "절대 불가" 노원구 "절반만"...8·4대책 후보지 주민 반발에...서울시 "그린벨트 훼손 안돼"

☞ 의혹 의원의 땅 보유 내역 "쪼개고·친인척 나누고·농지법 위반"...부동산 투기 의혹 10명 의원에 출당 권유 조치...비례대표 2명에는 출당조치…'속빈 강공책'비판..."억울·유감"…사유마다 할 말 많은 탈당조치의원...국민의힘 "전형적인 꼬리자르기·임기응변 술책"

☞ 상계주공 9·13단지도 예비안전진단 통과...노원구 10개단지 2차진단 추진...태릉우성, 적정성 검토 진행...거래구역 `풍선효과`에 신고가

☞ "국민 심려끼쳐 죄송" 대국민 사과 나선 LH···고강도 혁신 추진...LH, 간부 전원 참석 긴급회의 개최...정부 혁신방안 세부 실천계획 논의

☞ "월세지원이 공공임대보다 주거안정 효과 커"...부동산 정책토론회...월세바우처로 취약층 지원...부동산정책 대전환 필요할 때

☞ 타워크레인노조 파업 돌입…3천대 멈춘 건설현장 '비상'...타워크레인 70% 가동 중단 추산…대체인력 투입 못 해...건설사 대체 후속공정 진행으로 피해 줄여…"파업 장기화시 타격 불가피"

《사 회 유 통》

☞ '최후 보루' 영흥도 매립지, 주민 반대로 기로...인천시가 지정한 쓰레기 매립 후보지 영흥도 가보니...도로 곳곳에 반대 현수막 행렬...주민 "이주대책 마련해달라"...매립지 영향권 벗어난 주민은...영흥2대교 보상 기대로 찬성...인천시 광역소각장 추진에도...지자체·지역구 의원 반대 직면

☞ 김종근 창원지검 차장검사 사의···"요즘 검사실 활력 떨어진 느낌"...내부 통신망에 '명예퇴직 신청' 알려..."검찰 순기능 살릴 제도, 안착 되길"

☞ 김오수 "檢직제개편안 반대" 박범계 "견해 차 있다"...대검, 부장회의 열고 여론수렴..."직접수사 제한 법위반 소지...일선검사 대부분 우려 표시"...朴장관은 "대검반응 세다"...金총장, 변협·공수처 방문...`유보부 이첩` 규정 언급안해

☞ 속속 문여는 해수욕장···방역 빈틈 막는다...전국 265곳서 순차적으로 개장...해수부, 체온 스티커 도입하고...안심콜 등 비대면 방역 적극 홍보...피서객 분산위해 사전예약 운영도

☞ 백신 소외 4050…3분기 화이자 맞을 듯...화이자 물량 많이 확보돼...주력접종백신 AZ서 바뀔 듯...이번주 접종률 20% 돌파 예상

《국  제》

☞ 정치는 냉전, 경제는 온기…美中 무역 급증...美中 무역갈등 심화에도...올 양국 무역규모 52% 증가...사상 최대 6500억弗 넘을 듯...中, 국경문제 `앙숙` 인도와도...올 들어 교역 70% 넘게 급등...샤오미 스마트폰 인도서 1위

☞ 대만 반도체업체 ‘3중고’···칩 공급부족 심해지나...코로나 확산에 공장 가동 차질...최악 가뭄·전력난에 잇단 정전...글로벌 공급망 타격 우려 커져

☞ 美 SEC '밈 주식' 주가조작 여부 조사...AMC·블랙베리·익스프레스...개인들 집중매수 종목 대상

☞ 이스라엘 새 연정, 총리 연임 제한 추진…네타냐후 겨냥...중임 또는 재임기간 8년까지만…네타냐후 재임 기간 15년...네타냐후의 리쿠드당 "이스라엘을 독재국가로" 강력 비판

☞ 스가 측근 스가와라 전 日경산상 '금품 비리' 약식기소...유권자에게 경조금 제공 혐의·검찰 '봐주기' 시도에 제동...불기소 처분했더니…검찰심사회 '기소가 타당하다' 의결

착한 일을 하면 내가 더 행복해진다
“네 이웃을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레위기)”
MRI 기기를 통해 실험한 결과 누군가가 자선을 베풀 때,
그 사람의 열망과 즐거움을 담당하는 뇌 영역이 밝게 빛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달리 말하면 좋은 일을 하는 행동은 실제로 인간을 더 행복하게 만든다.
- 랍비 힐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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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 주요 이슈 점검
2021-06-09

* 뉴욕증시, 6/8(현지시간) 물가 지표 대기 속 혼조 마감… 다우 -30.42(-0.09%) 34,599.82, 나스닥 +43.19(+0.31%) 13,924.91, S&P500 4,227.26(+0.02%), 필라델피아반도체 3,171.22(-0.64%)

* 국제유가($,배럴), 원유수요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WTI +0.82(+1.18%) 70.05, 브렌트유 +0.73(+1.02%) 72.22

* 국제금($,온스), 달러화 강세 등에 하락... Gold -4.40(-0.23%) 1,894.40

* 달러 index, 美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앞두고 관망세 속 강세... +0.18(+0.20%) 90.13

* 역외환율(원/달러), +3.46(+0.31%) 1,117.88

* 유럽증시, 영국(+0.25%), 독일(-0.23%), 프랑스(+0.11%)

* 美 4월 채용공고 930만건…역대 최대

* 美 5월 소기업 낙관지수 99.6…4개월 만에 하락

* 美 4월 무역적자 689억달러…월가 예상치 690억달러

* 美 4월 무역적자 축소, 상품 소비에서 서비스로 이동 반영

* 세계은행,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 5.6%로 상향

* OE "美 올해 성장률 7.7% 예상…연준 첫 금리 인상은 2023년"

* EIA "올해 WTI·브렌트유 전망치 상향"

* 임박한 ECB 정책 회의…연준과 마찬가지로 테이퍼링 주시

* 비트코인·이더리움, 美서 6% 넘게 하락

* 비트코인 2주래 최저…기술적 분석가 "결정적 붕괴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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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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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민감주 과열왔나…목표가 올라도 '중립' 의견 수두룩

* 서학개미는 성장주 버리고 리오프닝株 '갈아타기'

* 엔씨소프트, 리니지 후속작 '프로젝트 TL' 美 상표권 등록…출시 작업 본격화

* '가치투자계 대부' 이채원, ESG 행동주의펀드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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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버터' 빌보드 2주 연속 1위

* 여행재개 기대감 속에 맞붙은 제주 드림vs인천 파라다이스…카지노 승자는?

* 풍납레미콘 공장 철거시작, 삼표산업은 '버티기' 돌입

* 20일부터 공모주 중복청약 금지… 진짜 '막차' 누가 될까


[경제/증시/부동산]

* 3600이냐, 2900이냐…최고점 찍은 코스피 악재? 호재? 힘겨루기

* 코스피 고배당50에 삼성전자 편입

* 韓증시는 시총 3위 전쟁중 5위에 투자하면 돈 번다?

* 코스피 최고치 경신에 빚투도 '역대 최대'

* 해외투자자 배당금 주는 달, 4월에도 경상수지 깜짝 흑자

* 증권사 신규계좌 만들려면 서류 40장 사인해야…이달부터

* 전력수요 회복세…5월 평균 최대전력, 작년보다 7.3%↑

* 30조 추경의 민낯…재원 절반 16조7000억이 '일회성 세수'

* 세계는 재정감축 나서는데…한국 정부만 여전히 '無계획'

* 34조 쏟아부은 정부 일자리 사업 34%가 '낙제점'

* 금감원, KB금융 검사 착수…지배구조·전산사고 살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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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미국 증시 리뷰 및 평가, 키움 전략/시황]

1. 미국 증시 리뷰

8일(화) 미국 증시는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여행 규제 완화에 따른 경제 정상화 기대감, 4월 채용공고 급증 등 일부 긍정적인 요인들이 상존했으나, 10일(목) 소비자물가, ECB 회의 결과를 둘러싼 경계심리 지속으로 혼조세 마감(다우 -0.09%, S&P500 +0.02%, 나스닥 +0.31%).

업종별로는 경기소비재(+1.0%), 에너지(+0.9%), 부동산(+0.5%) 등이 강세, 유틸리티(-0.9%), 필수소비재(-0.9%), 헬스케어(-0.4%) 등이 약세.

4월 채용공고는 928만건으로 전월(829만건) 및 예상치(830만건)을 모두 상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

숙박 및 식음료(+34.9만건), 내구재 제조(+7.8만건) 등 대부분 산업군에서 급증하면서 미국 내 채용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

5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는 99.6으로 전월(99.8) 및 예상치(101.1)를 하회. 근로자들의 일자리 복귀 지연 등 인력 부족 사태가 중소업체들의 업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하고 있는 모습.

2. 미국 증시 평가

현재 미국은 기업들의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지난 4월, 5월 고용지표 부진이 일시적인 수급 불일치에서 기인했다는 4월 채용공고가 재확인 시켜줬다고 판단.

6월 이후부터는 근로자들의 고용시장 복귀 지연을 유발했던 추가실업급여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종료되는 만큼, 향후 고용시장의 회복속도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  

이 같은 고용시장 개선세와 더불어, 전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일본 등 65개국에 대한 여행권고 등급을 완화키로 결정했다는 점은 코로나 이전으로의 일상 복귀 기대감을 재차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물론 아직까지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물가 상승 속도, 경기 회복 속도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상황.

따라서, 10일(목)에 발표되는 5월 소비자물가가 최근까지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미국 증시의 단기 방향성을 만들어낼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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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증시 리뷰

8일(화) 코스피는 원전 테마주 동반 급락에도, 미국 바이오젠발 호재에 따른 제약 및 바이오 업종 강세, 경기 회복 기대감에서 기인한 산업재 업종 강세로 장 초반 전거래일에 이어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함.

그러나 이후 미국발 인플레이션 경계심리 속 외국인의 순매도 확대로 장중 등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가 전개됨에 따라 약보합세로 마감(코스피 -0.13%, 코스닥 +0.03%).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8%), 통신(+1.1%), 의약품(+1.0%) 등이 강세, 전기가스(-2.6%), 의료정밀(-1.9%), 화학(-0.8%) 등이 강세.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060억원, 447억원 순매도, 기관은 2,619억원 순매수를 기록.

2. 한국 증시전망

한국 증시는 미국 소비자물가 지표 대기심리에 영향 받아 제한적인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이며, 개별 테마성 재료에 따라 종목간 혼재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최근 기관 수급이 유입되고 있긴 하지만, 지수 방향성에 베팅하는 성격이 약한 금융투자 위주로 수급이 유입되고 있다는 점은 단기적인 지수 움직임이 갇혀 있음을 보여주는 단면.

암호화폐 시장도 기술적으로 진입하기가 어려운 구간에 있는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은 단기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새로운 테마를 찾고 있는 상황.

전 거래일 미국에서도 건강보험회사 클로버헬스(+86.8%)가 레딧 토론방의 입소문을 타고 폭등세를 연출한 것도 유사한 맥락.

한국과 미국 모두 짧게는 10일 미국 소비자물가, 길게는 차주 6월 FOMC까지 개별 테마주들의 주가만 탄력적으로 변화하는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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